기부운동을 점화하는 여대생들의 ‘아름다운 성탄트리 점등식’
2007.12.04 by 한방울
요코하마 동포들은 ‘뜨겁게’ 울었다
2007.08.21 by 한방울
주말농장에서
2007.04.30 by 한방울
봄날의 낙서 봄날의 상념
2007.04.24 by 한방울
성대 언론대상 수상
2006.12.07 by 한방울
그리운 그 바다로 떠나고 싶습니다
2006.06.21 by 한방울
그 섬에 가면 밤새 뜬눈 밝혀야 하리
2006.05.16 by 한방울
대학생 딸들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글
2006.05.09 by 한방울
전국민의 축제가 된 크리스마스의 의미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가 합쳐진 합성어이다. 어원으로는 종교적 색채가 강하지만 최근 세밑을 맞는 서민들끼리 마음을 나누고 즐기는 사회적 문화적 축제일이 되었다. 그러나 양극화의 기로를 헤매는 한국 사..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7. 12. 4. 17:26
그날, 요코하마 동포들은 ‘뜨겁게’ 울었다 광복절 62주년기념 한국전통공연 취재기 총영사, 민단 단장 그리고 동포들이 요코하마 행사장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5시간 동안 함께 한 2천여 동포들의 만남 지난 8월 15일 일본 가나가와현 민단(단장 은종칠)은 광복절 62주년 행사를 요코하마 행사장(..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7. 8. 21. 12:40
주말에 작은 땅뙈기에 파 상추 얼가리 가지 감자를 심었습니다. 게임에만 빠져 있던 균우가 물주는 모습이 여간 다행이고 대견스러운 게 아닙니다. 이따금으로 흙으로 돌아가는 연습을 하려 합니다. 시들어 말라비뜰어진 것에 대한 송구함 그 자리에 다시 감자를 심으며 주인의 발길에 귀 기울이며 사..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7. 4. 30. 11:52
봄은 봄인데 여간 진정한 봄이 안 오는군요 그날을 기라려 봅니다 더디게 오는 이 봄 우리가 너무 무심하게 사계절을 맞고 보내는 탓은 아닐런지요? 그래서 봄이 삐자는 것은 아닌지... 그동안 우리는 자연에 대한 사랑에 대해 너무 인색했던 것은 아닌지... 저부터 스스로를 돌아보게 합니다 사실 주말..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7. 4. 24. 11:55
여기오신 여러분 모두들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서서히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모든 게 부족한데 뜻밖의 큰 상을 받았습니다 무척 힘든 시기에 이 상을 받으니 스스로 위안이 되고 격려가 됩니다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6. 12. 7. 15:23
주말이면 늘 떠납니다 여행은 제 삶의 일부입니다 근데 주말을 못 기다리고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비 내리는 날이면 말입니다 창가에 서성이다가 무작정 시간의 여행을 떠납니다 어쩜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그런 그리움이 있는 듯 합니다 그 그리움이 가슴 속에서 이따금 파도소리..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6. 6. 21. 11:21
[시가 있는 풍경 33] 그 섬에 가면, ‘삶이란 뭔가’ 밤새 뜬 눈 밝혀야 하리. 안도현 시인의 작품, ‘섬’ 섬, 하면 가고 싶지만 섬에 가면 섬을 볼 수가 없다 지워지지 않으려고 바다를 꽉 붙잡고는 섬이, 끊임없이 밀려드는 파도를 수평선 밖으로 밀어내느라 안간힘쓰는 것을 보지 못한다 세상한테 이..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6. 5. 16. 18:59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수업시간에 ‘아버지’ 주제 글쓰기 스물 서너 해에 생각하는 아버지와 가족의 의미 한 마리의 새가 자기의 둥지를 좋아하듯이 사람도 저녁 무렵이면 가정을 생각한다. 가정은 행복을 저축하는 곳이다. 선량한 가정생활이 있는 한 어떤 나라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말도 가정과 ..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6. 5. 9.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