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가 내 영혼을 흔들어 깨운다
2009.07.14 by 한방울
행복하세요 여러분~~~~
2008.12.08 by 한방울
거꾸로 가는 지하철
2008.08.14 by 한방울
섬에서 버리고 비우기
2008.07.14 by 한방울
봄비 내리는 날, 그 바다가 그립고
2008.03.23 by 한방울
지금 공무원은 창조적 파괴중?
2008.03.20 by 한방울
섬이 고프다. 도시의 섬이 된 방랑자는....
2008.03.08 by 한방울
경칩에 쓰는 낙서
2008.03.05 by 한방울
비가 오는 날에는 상념에 젖곤 합니다. 제 아이디가 한방울인 것은 이 한 방울을 좋아하는 탓입니다 요 며칠 출근 길 아파트 철쭉이며 울타리를 치던 장미가 여름 문턱에서 속절없이 시들어가는 것을 보고 참 많이도 안타까웠습니다. 비가 하염없이 내리면서 문득, 그 시든 풀잎이며 꽃잎들이 되살아..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9. 7. 14. 17:30
한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네요 여기오신 블로그 가족여러분 마지막 시간까지 즐거우시길 바라구요 뜻하는 일들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해에도 더욱 활기차고 기분좋은 일들로 수평선에 떠 오르는 햇살처럼 눈부신 삶들이길 바랍니다 사진은 얼마전에 여행 간 영광군 송이도 해변입니다 ..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8. 12. 8. 10:40
출근길 2호선 신천역에서 탄 지하철 잠시 졸고 있는데 다음 역은 뚝섬이라는 방송이 나왔다 분명 뚝섬을 지나 왕십리를 지나왔는데.... 내가 한참을 졸아 착각하고 있나 싶었다 밖을 보니 동대문운동이었다 잠시 방송이 잘못 나온 게로구나...하고 생각하는데 을지로 4가역을 한양대라고 방송한다 그리..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8. 8. 14. 09:43
참으로 오랫만에 게시판에 글쓰듯 자유로운 [사색의 바다] 코너 글을 씁니다 내 홈피에 글을 쓰는데 이렇게 낯설줄 몰랐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시간의 쇠사슬에 매여 글 한번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후르륵 후르륵 그 무엇을 마시듯이 그 무엇이 녹아 흐르듯이 퇴근 길에 흐르고 젖어갔습니다 홈피인데 ..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8. 7. 14. 17:19
봄비가 내리네요 밀린 업무 탓에 광화문 사무실로 출근하는데 거실에 있는 몇 개의 꽃과 나무들이 내 눈길을 잡아 끄네요 그간 시든 꽃잎들이 되살아나고 죽은 듯 아쉬움이 많던 그 나무들에도 새잎이 돋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무가 죽은 것이 아니라 봄을 기둘렸음을, 이제야 알고는 얼마나 기쁘던지..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8. 3. 23. 13:47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1일 외교통상부 업무보고에서 “국익이 서로 맞으면 서로 동맹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창조적 실용주의’라고 덧붙였다. 실용주의는 ‘불필요한’ 명분보다는 실질적 필요를 추구하는 것이다. 그럼, ‘불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대통령은 그 불필요성을 걷어내기 ..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8. 3. 20. 09:30
이 황금의 주말에는 섬에 있어야 하는데 파도소리에 마음을 헹구면서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길에 조금은 근접하는 생활이어야 하는데 이것참,,,,밀린 일더미 앞에서 사무실을 지키고 있는 꼬락서니라구는.... 한발짝도 일의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은 역시 마음이 콩밭(섬)에 있기 때문이려니... 아롱아..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8. 3. 8. 17:03
봄이 왔네요 아직 남의 나라 황사가 우리나라 봄을 시샘하지만 분명 봄은 봄입니다 이 봄날처럼 여러분의 새날도 화창하고 포근하고 봄햇살로 빛나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오늘은 경칩이네요 동면하는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날이죠 새싹이 파릇파릇 돋구요 우리네 꿈도 그렇게 새싹처럼 움텄으면 좋겠..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8. 3. 5.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