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에서 행복 따는 농부를 찾아서
2004.06.21 by 한방울
파도야 어쩌란 말이야...'그리움'
2004.06.15 by 한방울
[현장] 두메산골 주말농장의 어느 샐러리맨
2004.05.17 by 한방울
[섬과 등대기행 22] 죽변등대
2004.05.11 by 한방울
[섬과 등대기행 20] 소매물도 등대
2004.04.22 by 한방울
[탐방] 지식인 농사꾼 이덕규
2004.04.21 by 한방울
섬과 등대기행-자월도
2004.04.13 by 한방울
고속철은 고장철!
과수원에서 행복 따는 장덕룡·임연순 부부 배나무 숲에 집 짓고 자연과 함께한 한평생 비 내리는 1호선 국도를 타고 달렸다. 성환읍 일대는 온통 배밭이다. 배 과수원 사이로 난 오솔길을 따라 가다보면 이따금 사과 과수원도 함께 하고 있다. 배 농사를 지은 농민들이 과일세트 판매를 겨냥해 배를 기..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4. 6. 21. 18:23
[詩가 있는 풍경 12] 유치환 作, '그리움'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유치환, ‘그리움‘) 파도가 그리운 계절이다. 청마 유치환 시인은 바닷가 통영에서 태어났다. 이 시를 읽노라면 파도가 주는 아름답고 슬기로운 ..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04. 6. 15. 09:58
일 5일 도시, 2일은 산골 주말농장에 사는 송찬영씨 안양에 사는 송찬영씨. 그이는 두 자녀를 둔 중견 기자이다. 주말이 되면 어김없이 가족과 함께 강원도 평창 오지로 떠날 채비를 서두른다. 그이는 가족과 함께 2년 째 이렇게 일주일동안 5일은 수도권에서 2일은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두메산골 도사..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4. 5. 17. 09:36
[섬과 등대기행 22] 죽변등대 죽변1번지에 우뚝 선 8각형 하얀 등대 고래잡이 항구가 국내 대게 70% 생산지로 사진=아침이면 갈매기들이 먼저 방파제에 나와 어부들을 기다린다. 죽변항은 산등성이 돌고 돌아가는 강원도에서 평야지대로 마악 내려서는 지점에 있다. 강원도 거센 파도소리를 따라 달리다 ..
섬과 등대여행/동해안 2004. 5. 11. 17:18
[섬과 등대기행 20] 소매물도 등대 풍란과 갈매기 서식처 섬과 파스텔 톤의 바다 푸른 하늘과 한 마음을 이루는 파스텔 톤의 바다. 그리고 푸른 초원. 그 초원에 살갗 맞대 드러누우면 드디어 이방인도 이 푸른 세상에 한 일원이 된다. 이처럼 등대 주변의 아름다운 초원은 마라도 등대와 소매물도 등대..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04. 4. 22. 10:28
유기농 ‘오리쌀’ 농법 전도사 이덕규 시인 "미생물 가득한 땅은 나의 이념이자 희망" 승용차를 몰고 화성으로 향했다. 유난히 배꽃이 하얗던 도로를 달려 강태공들이 입질을 기다리던 그 아름다운 호수에 이르렀다. 이름하여 보통 저수지. 보통리에 있는 방죽이라서 그리 부른단다. 물오리와 물새들..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4. 4. 21. 17:39
[섬과 등대기행 19] 자월도 도 - 달빛 고운 전통 농어촌 섬의 자태 인천 연안부두에서 남서쪽으로 54km 물길을 헤치며 쾌속선을 타고 가 닿는 섬이 자월도이다. 낮은 구릉의 포근한 섬이다. 고려 말 공민왕 후손이 이태조의 탄압을 피해 이 섬에 정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보름달이 유난히 아름다워 자줏..
섬과 등대여행/서해안 2004. 4. 13. 18:49
섬 여행 길에 서울-부산 고속철을 이용했다. 4월 10일 오전 10시발 부산행 고속철. 출발 시간이 20분이 넘어 제동장치 불량이라면서 다른 차로 갈아타라고 했다. 부산역에 도착했다. 23분 정도 연착돼 도착했다. 부산역에는 고속철 개통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었다. 공연으로 허공을 향해 팡파레를 울리는 ..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4. 4. 13.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