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초상
2002.08.05 by 한방울
한국언론과 벤처강국
2002.08.03 by 한방울
영혼이 깃든 청춘
창조적 파괴
2002.08.02 by 한방울
만물은 허무에서 나와서 무한을 향해 움직인다. 이 놀라운 행진을 누가 따를 수 있으랴. 이 불가사의한 일을 만든 분만이 알고 있다. 그 밖의 다른 누구도 알 수 없다. (파스칼-프랑스 과학자/사상가) 나는 존재하는 전부가 아니다. 허무와 싸우는 생명이다. 나는 허무가 아니다. 허무 속에 타는 불이다. ..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2. 8. 5. 14:12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언론의 자유다. (디오게네스. 고대 그리스 철학자)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는 것은 그것을 남용하려는 사람뿐이다. (괴데. 독일의 시인. 극작가) 한국 언론의 문제가 어제 오늘 불거져 나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많고 많은 문제 기사 가운데 내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2. 8. 3. 14:07
젊음은 그 자체가 하나의 성직이다 (보들레르/프랑스 시인) 청춘이란 끊임없는 도취이며 이성의 열병이다 (라 로슈푸코/프랑스 모랄리스트) 영혼이 깃든 청춘은 그렇게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카롯사/독일의 시인 소설가) 여름 휴가를 떠나고 돌아오는 젊음의 물결이 반도를 파도치고 있다 그곳에서 젊..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2. 8. 3. 10:20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 (헷세-독일의 소설가/시인) 한마리 새가 되어 날자 이슬을 털고 날아오르는 깊은 여름산 청목 숲 무거운 어둠을 털며 이슬빛으로 나래짓 하는 한마리 새처럼 날아..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2. 8. 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