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참지성을 찾아서ㅣ 언론인 송건호
2005.12.16 by 한방울
인권운동가 사형과 새튼 교수의 이기주의가 말해주는 것
2005.12.14 by 한방울
양파와 감자의 추억
2005.06.30 by 한방울
이 여름 꽃은 왜 뜨겁게 피는가
2005.06.27 by 한방울
청년실업과 미디어의 역할
2005.06.07 by 한방울
축제와 미디어
2005.05.04 by 한방울
지리산 넘나드는 '시인 집배원'
2005.04.06 by 한방울
독도와 미디어
2005.03.23 by 한방울
우리시대 참지성을 찾아서ㅣ 언론인 송건호·한겨레 창간, 초대사장 지성의 사표, 행동하는 언론인 박상건(시인. 언론인) 험난한 민주화와 언론변혁의 선구자 청암 송건호 선생. 그이는 최근 한국기자협회가 전국 기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장지연 선생과 함께 20세기 최고의 언론인으로..
여행과 미디어/지성인과 대화 2005. 12. 16. 13:30
인권운동가와 흑인의 삶을 처단하는 미국문화와 새튼교수가 남긴 것 미국의 ‘합리성’을 버리고 한국인의 ‘통정성’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 반폭력 운동가로 변신해 노벨상 후보에까지 오르며 새로운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51세의 스탠리 투키 윌리엄스가 결국 13일 0시3분(현지시간) 샌프란시스..
여행과 미디어/미디어 바로보기 2005. 12. 14. 11:25
양파와 감자의 추억 양파. 아파트 베란다에는 시골에서 보낸 온 주먹만한 양파가 그물망에 가득 매달려 있다. 양파는 찬과 국거리로도 사용하지만 나는 간식거리로 자주 먹는 편이다. 물에 밥을 말고 된장에 양파를 찍어 먹는 식습관은 지금도 여전하다. 양파로 만든 과자를 먹는 아들 곁에서 나는 시..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5. 6. 30. 13:07
꽃이 주는 여유와 행복 연안부두에서 쾌속선을 타고 덕적도엘 다녀왔다. 너무나 평화롭고 맑은 바다 저 편에 갈매기가 포물선을 긋는다. 이들을 바라보며 푸른 바다에 첨벙이듯이 허공에 출렁이는 것은 섬 기슭 이름모를 들꽃들이었다. 풀섶에 고개 내밀고 선 장미는 아직도 때얕볕에서 여름나기를 ..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5. 6. 27. 11:40
[옴부즈맨칼럼] 청년실업과 미디어의 역할 박상건 서울여대 겸임교수 청년실업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청년의 좌절과 사회적 단절은 공동체 문화의 피폐이며 국가 허브의 흔들림을 의미한다. 조국의 미래인 그들, 전국 대학생의 거의 절반인 56만 9000명이 휴학 중에 있다. 학기가 끝나면 그 ..
여행과 미디어/미디어 바로보기 2005. 6. 7. 14:57
[옴부즈맨칼럼] 지역축제와 미디어 박상건 서울여대 겸임교수 이따금 유년시절의 쥐불놀이가 그립다. 들불로 쥐도 잡고 잡초도 태우고, 남은 재는 농작물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모두가 풍년을 기원하며 즐기던 농경문화는 그렇게 축제의 기원이 되었다. 누구나 참여해서 이웃의 어깨를 다독이고 외적..
여행과 미디어/미디어 바로보기 2005. 5. 4. 10:36
지리산 넘나드는 ‘시인 집배원’ 지리산 고로쇠와 토종꿀에 단긴 소중한 사랑 지리산을 넘나드는 ‘시인 집배원’ 최장식씨. 8년 전 <샘이깊은물> 취재차 그이를 찾아간 적이 있었다. 그런 그이가 두 권의 동인지와 함께 지리산에서 채취한 고로쇠 그리고 토종벌꿀을 보내왔다. 인정 많은 산촌 ..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5. 4. 6. 09:45
[옴부즈맨칼럼] 독도 문제와 미디어의 역할 박상건 서울여대 겸임교수 메시지의 반복효과는 하나의 표상으로 굳어진다. 좀체 흔들리지 않는다 하여 고정관념이라고 부른다. 정확하고 사실적인 것에 근거하면 신념이 되지만 과장되고 부정확한 메시지는 고정관념과 편견을 낳고, 이러한 편견이 차별..
여행과 미디어/미디어 바로보기 2005. 3. 23.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