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공해상을 달리는 백령도 쾌속선
2012.01.10 by 한방울
서천 오일장 풍경(대장간, 대추)
2011.11.17 by 한방울
한산도 일몰
2011.08.26 by 한방울
창가에서 서서 물폭탄을 바라보며
2011.07.27 by 한방울
그 섬에 가고 싶다
2011.06.22 by 한방울
백령도 콩알해안과 사곶해변
2011.05.25 by 한방울
금일도 노을
2011.05.12 by 한방울
생각하는 섬, 압해도
2011.05.03 by 한방울
힘차게 이 바다 달려가 보세나~ 이 한세상 뒤집어, 찬란한 물살 가르며, 달려가 보세나~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2. 1. 10. 11:52
오일장 나들이는 언제나 정겹습니다 풋풋한 삶이 살아 있습니다 서천 오일장 풍경입니다 뜨겁게 내려치는 대장장이 3대째 가업을 있고 있다는군요 우리 삶도 이렇게 늘 뜨겁게 풀무질하면서~ 할머니가 좌판을 벌려 팔고 있는 대추 참 맛깔스럽습니다 싱싱한 이 대추는 아마 할머..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11. 17. 13:32
한산섬 달 밝은 밤 수루에 혼자앉아 큰칼 옆에 차고~ 통영 달아공원에서 내려다 본 한산도 이곳은 일몰 포인트입니다. 달아공원(055-650-5376)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8. 26. 14:01
집에서 나오자마자 길거리는 이미 계곡물처럼 흐르고 나도 너도 우리모두 신발은 수면 아래로 발목까지 젖어드는 빗줄기~ 사무실 도착하여 창가에 서니 빗방울이 한방울 두 방울이 맺히는 저편으로 아침이 밤인듯 자동차 불빛으로 반짝입니다~ 그해 5월 계엄령 내린 시가지 같기도 하고 해무 낀 고향..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7. 27. 10:24
귀항하는 배... 쌓아둔 그물더미에서 포구를 바라보는 물새 누굴 기다리나 그물만 쌓아두고 연안부두에 나가 돌아오지 않은 주인장을 기다리는가 아니면 얼마 전 민박집에 왔다가 오도가도 소식 없는 그 이방인들의 얼굴들을 그리워하는가 물새의 기다림... 그 섬에 가고 싶다 그리움과 기다림이 물결..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6. 22. 15:49
인천항에서 북녘으로 222km 해상에 떠있는 섬 백령도. 남쪽바다 몽돌해안과는 달리 작은 자갈들로 1㎞ 해안을 이룬다. 이는 규암이 부서져 파도에 부딪치고 씻기기를 반복하면서 콩처럼 작은 돌이 된 것. 백색, 갈색, 회색, 적갈색, 엷은 청색 등 형형색색을 이루고 문양이 새겨져 있다. 그 옛날 백령도 ..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5. 25. 10:55
전남 완도에서 동쪽으로 28.8㎞ 해상에 있는 금일도. 완도군 금일읍 소재지 섬입니다. 원래 평일도라고 불렀는데요. 1980년 인근 섬 생일도를 포함해 읍 소재지로 승격되면서 금일도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행정구역상 완도군에 딸린 섬이지만, 주민들의 교통 생활은 강진 마량포구입니다. 섬 면적은 18..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5. 12. 17:37
뭍이 바다를 누르고 있는 형상이라고 해서 ‘누를 압’자를 써 압해도라 부른다. 조선시대엔 유배지였다. 압해도에서 세발낙지가 유명한데, 무의식적으로 ‘무안 세발낙지’라고 아는 채 하다가는 핀잔받기 일쑤다. 조용히 사색하기에 좋고 먹거리도 풍부한 섬이다. 압해도는 신안군에서 3.2㎞ 지점..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5. 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