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장 나들이는 언제나 정겹습니다
풋풋한 삶이 살아 있습니다
서천 오일장 풍경입니다
뜨겁게 내려치는 대장장이
3대째 가업을 있고 있다는군요
우리 삶도 이렇게
늘 뜨겁게 풀무질하면서~
할머니가 좌판을 벌려 팔고 있는 대추
참 맛깔스럽습니다
싱싱한 이 대추는
아마 할머니 댁 뒤안에에서 자란
향수어린 추억이 배여 있는
그런 아름다운 나무에서
자랐을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문득 고향 집이 그리워지는 늦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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