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새 슬피우는 위도
2004.02.19 by 한방울
땅끝에서 보길도까지
2004.02.17 by 한방울
그 섬 45년 마도로스
2004.02.16 by 한방울
등대지기가 벗 삼는 '기암괴석의 천국' 홍도
2004.02.12 by 한방울
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 ④땅끝에서 보길도까지
2003.12.10 by 한방울
섬과 등대기행 ⑤ 위도 으악새 슬피 우는 섬에 풋풋한 사람 내음 더해 부안 격포항에서 위도로 가는 배를 탔다. 그 해 여름이었다. 처음 위도로 향할 때 1994년 위도 페리호 전복사고가 떠올랐다. 그 때 배 위에서 해삼과 소주잔을 나누며 그 이야기를 하던 중 어느 시인은 "격포 수성당 당할미인 개양할..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04. 2. 19. 09:51
섬과 등대기행 ④땅끝에서 보길도까지 200여종 상록수림과 윤선도 노래가 어우러진 천혜의 섬 연서(戀書)로 가득한 갈두항 방파제 등대 땅끝마을에서 보길도로 가는 배를 기다리던 중 갈두항 방파제 등대에 섰다. 등대에는 온통 연서(戀書)로 가득 차 있었다. "인순, 나의 하나뿐인 사랑이여...순금씨! I..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04. 2. 17. 15:01
섬과 등대기행-신지도 45년 마도로스 모래가 운다는 십리 길 해변을 껴안은 섬 우리 나라 육지의 최남단 완도항에서 바로 마주 보이는 섬이 '신지도'다. 신지도는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섬인데, 고운 모래알들이 파도에 부딪히면서 내는 울음소리 때문에 '모래가 운다'는 뜻의 '명사'..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04. 2. 16. 09:23
[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 ① 홍도 바다 위에 뜬 매화꽃 같다하여 매가도, 바다를 기다리는 바위섬이라 하여 대풍금으로 불리는 섬. 홍도는 기암괴석의 천국이다. 270여 종의 상록수와 170여종의 동물이 서식한다.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을 정도로 천혜의 섬이다. 그래서 돌멩..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04. 2. 12. 13:44
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 ④땅끝에서 보길도까지 200여종 상록수림과 윤선도 노래가 어우러진 천혜의 섬 연서(戀書)로 가득한 갈두항 방파제 등대 땅끝마을에서 보길도로 가는 배를 기다리던 중 갈두항 방파제 등대에 섰다. 등대에는 온통 연서(戀書)로 가득 차 있었다. "인순, 나의 하나뿐인 사랑이여..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03. 12. 10.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