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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말도-해지는 등대 |
【군산=뉴시스】
서해안의 작은 섬 말도는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군도의 끝에 위치해 '끝섬'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중엽 한양에서 심판서라는 사람이 귀양오면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고 전해오며 면적 0.36㎢, 인구 68명(2001)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주변 해역이 황금어장인 탓에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등대가 들어서 있어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바다 갈매기의 서식처로 5월 말경이 되면 수만 마리의 갈매기가 모여들어 장관을 이룬다. /박세연기자
<앵글>말도-등대와 푸른하늘 | |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2-13 0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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