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명 시인들의 영혼과 만나다
2004.02.12 by 한방울
[현장] 공사소음 시끄러워서 못살겠다
[미담] "오래 사세요"가 덕담일 수 없는 세상
언론이 농민을 두 번 죽이고 있다
빈손으로 돌아와 웃다
5.18 그 광주를 생각하며....
이제 오마이뉴스도 변해야 한다
섬에서 보낸 2박3일
오마이뉴스 2004. 1.6 17명 시인들의 영혼과 만나다 [신간] 박상건의 <빈손으로 돌아와 웃다> ⓒ2004 당그래 刊 책 표지 홍성식(poet6) 기자 일찍이 공자는 "시를 모르는 자와는 이야기도 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변한 세월 탓일까? 요사이는 술자리에서조차 시와 시인의 이야기를 입에 올리지 않는 게 ..
여행과 미디어/섬여행과 책 2004. 2. 12. 13:32
"공사장 소음 때문에 못 살겠다" 연일 건설현장과 주민 마찰 공사장 현장·구청 "묵묵부답"에 주민들 직접 정부 상대 해결 정부의 부동산 억제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곳곳에서는 겨울바람도 뜨겁게 달구는 건설바람이 한창이다. 특히 도심에서 벌어지는 공사소음으로 인해 새해도 건설회사와 주민들간 ..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4. 2. 12. 13:25
협성양로원 할머니들과의 하루 ♧ "오래 살라"는 말이 더 이상 덕담일 수 없는 세상 각박한 세상에서 황혼기의 어른들에게 "오래 오래 사세요!"라는 말은 더 이상 덕담일 수만 없는가. 먹고사는 일이 힘든 이즈음이기에 더더욱 그런 것 같다. 돈 없으면 늙어 가는 일도 슬픈 일인가. 지난 7일 농림부 공..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4. 2. 12. 13:22
언론이 농민을 두 번 죽이고 있다 - - 농민시위만 있고 대안 없는 농업보도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지난 1월30일 KBS, MBC, SBS 등을 방송3사 사장을 비롯 보도국장, 경제부장 전국부장 등을 전격 방문했다. 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광우병 등 가축질병 사태에 대한 방송의 보도가 지나치게 선정적인 점을 ..
여행과 미디어/미디어 바로보기 2004. 2. 12. 13:15
안녕하세요? 박상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 내내 행복하세요. 칼럼방을 새집으로 이사해와 갑자기 글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글밭에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아울러 새해 첫날 나온 제 책도 잠깐 소개할까 합니다 다음 미디어에서 이 책이나 제 이름을 치면 자세한 미디어 서평을 읽을 ..
여행과 미디어/섬여행과 책 2004. 2. 12. 11:47
"모란이 뚝뚝 떨어져 가던 5월에/그보다 짙은 낭자한 피의 5월에/천 년 한을 통곡하는 너 빛부리 우리들의 고향,/두루미의 목통으로 부르고 싶은 땅이여/네가 흘린 피, 네가 흘린 눈물이/강으로 바다로 흐르지 않아서 아니라/너를 위해 죽은목숨, 너를 위해 바친 고난이 부족해서가 아니라/광주여, 너를 ..
여행과 미디어/미디어 바로보기 2004. 2. 12. 11:34
이제는 <오마이뉴스>도 변해야 한다 상호비방 위험수위, 잘못된 글쓰기 문화 바로잡아야 <오마이뉴스>는 대안언론의 한 장을 열었다. 우리 언론사의 한 획을 그은 것이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오마이뉴스>의 등장은 종이신문의 한계점을 노정하는 동시에 이를 부각하는 현상..
國島 섬사랑시인학교를 다녀와서 15일부터 17일까지 마침내 네번째 섬사랑시인학교가 통영 앞바다 국도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을 출발한 버스가 오전 통영을 향했습니다 대구 안동 부산 광주 창녕 지역은 개별적으로 통영을 향했습니다 전날 이 지역 통영의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행사 진행 문의가 빗발..
여행과 미디어/섬여행 캠프 2004. 2. 12.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