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똑딱선 두번 다니는
시골 외딴섬
1시간이면
섬과 섬끝이 닿는
이 길을
저는
하염없이
하릴없이
걷고 싶었습니다
외로움처럼
그리움처럼
아무 생각없이
펼쳐져 있는
이 길
일상을
훌훌 털고
마냥 걷고만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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