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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리 바닷가에서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by 한방울 2011. 4. 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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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 소안도는 면적이 23.16㎢, 부속 섬까지 포함하면 28.55㎢로 늘어난다.

해안선 길이는 42㎞. 최고봉은 350m 가학산이다.

주위에 227.9m 부흥산, 337.6m 대봉산 등 기복이 큰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은 동쪽에 반도처럼 돌출된 부분을 비롯하여 곳곳에 소규모의 돌출부가 바다 쪽으로 뻗어있다.

마치 호랑이 발톱처럼. 동쪽과 남쪽 해안은 암석해안이 대부분이고,

중앙의 사주와 북쪽 해안에는 간석지가 펼쳐져 있다.

기후는 대체로 해양성기후이고, 1월 평균기온 2.5℃ 내외, 8월 평균기온 25℃ 내외, 연강수량 1332㎜ 정도이다.

 

 

사진은 미라리 상록수림으로 천연기념물 339호이다.

해변경관이 뛰어나고 울창한 산림으로 우거졌다.

갯돌해변으로 불리는 이 해안은 소안도 명소 중 명소.

1km의 백사장까지 가슴 시월하게 펼쳐진다.

상록수림 지대에는 후박나무를 주목으로 한 24종 776주의 수목을 형성힌다.

400m에 이르는 수림대는 기능적으로 방풍림 역할과 바다에서 육지를 바라볼 때 랜드마크(Lamdmark)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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