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는 제주도 북제주군 우도면 소재지 섬이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 해상에 떠 있다.
섬의 높이는 대부분 30m 이내로 구릉지와 평지로 이뤄져 있다.
바다에서는 고등어, 갈치, 전복이 많이 잡힌다.
제주도에서 가장 큰 섬 우도는 섬 모양새가 드러누운 소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도 앞 바다 중간 지점에서 섬을 바라보면 이러한 소의 모양을 확인할 수 있다.
섬 모양이 이런 데는 반도국가인 우리나라 지형의 특성 중 하나인 용암지대 때문이다.
해식애가 발달하고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오름으로 형성된 섬인 것이다.
제주 올레 1-1코스가 우도 16.1km 구간이다.
약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우도는 면소재지 섬으로 꽤 큰 섬이다.
올레 코스는 천진항→쇠물통 언덕(0.8km)→서천진동(1.4km)→홍조단괴해빈해수욕장(2.2km)
→하우목동항→오봉리 주흥동 사거리(4.4km)→답다니탑(5.8km)→
하고수동 해수욕장(7.7km)→비양도 입구(8.7km)→조일리 영일동(11.8km)
→검멀래 해수욕장(12.7km)→망동산(13.6km)→꽃양귀비 군락지(13.9km)→
우도봉정상(14.3km)→돌칸이(15.4km)→천진항 16.1km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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