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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햇살이 찬란한 남해바다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by 한방울 2011. 3. 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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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이 찬란한 남녘바다

남해도와 여수 사이 한려수도 공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청정지역이면서 햇살이 눈부시게 출렁이는 아름다운 바다죠~

 

 

흔히 남해, 남해군이라고 부르는 남해도는 사계절 아기자기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해안일주도로에서 만나는 청정해역의 눈부신 햇살풍경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해안선마다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 푸른 바다를 오고가는 어선,

한 굽이 돌아설 때마다 마주하는 동그만 해수욕장은 걷다가

잠시 숨을 고르게 하는 역할까지 합니다.

 

남해도 여행은 크게 동서로 나누는데,

서쪽은 몽돌과 백사장,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동쪽은 갯벌과 어촌의 정경이 나지막하게 깔려 눈높이를 맞추며 호흡하는 평지죠.

영화 촬영지였던 가천 다랭이마을은 논이 108계단입니다.

동서남북으로 서로 이어진 길은 해변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마을에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거닐며 즐기기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다랭이마을 아래 두곡, 월포마을은 활처럼 휘어진 몽돌해변입니다.

맑고 푸른 호수 같은 상주해수욕장 길, 물건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관광도로는

남해도 10경 중 하나로 걷기코스로 그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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