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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서평모음]『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 여행』

여행과 미디어/섬여행과 책

by 한방울 2010. 1. 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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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투데이 2009년 1월4일 07시40분 01:54/02:07   


[신간안내] 연어를 찾아서 外

 

이번 주 신간입니다.

배선영 기자가 전합니다.

 

[VCR]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저자는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눈을 갖게

하는 최적의 여행 장소로 섬을 꼽으며,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섬들을 소개합니다.


MBC뉴스 배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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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새책)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이데일리 : 2010.01.08 13:25
[이데일리 편집부] 3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우리나라에는 유난히 크고 작은 아름다운 섬들이 많다. 그러나 실상 섬은 선뜻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이기도 하다.
 
섬, 참 낯설면서도 설레는 곳. 이 오묘한 매력이 살아 쉼쉬는 곳으로의 여행을 지금 시작해 보면 어떨까. 홀연히 떠나는 당신 옆에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까지 함께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일 것이다.

섬여행 전문가 박상건 저자가 소개하는 45곳의 크고 작은 섬들은 도시생활에서는 결코 누릴 수 없는 여유와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섬은 때로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해수욕을 하고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을, 때로는 한적한 곳에서 홀로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때로는 저무는 노을을 바라보며 잠시 잊고 있었던 감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가 푹 빠져버린 섬은 그야말로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인 것이다.

어머니의 품과 같은 넉넉한 섬에서의 여행은 영혼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경이로운 자연을 만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대한민국 섬 가이드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해수욕이나 낚시, 산행과 걷기여행 등을 즐기기에는 좋은지 등을 별점으로 표시해 섬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 버스나 택시 이용은 물론 배편과 자가용 이용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섬 내에 있는 숙박 시설과 먹을거리 정보, 갯벌체험 코스 소개, 낚시와 전망 포인트, 여행 시 주의할 점 등 섬여행을 계획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까지 꼼꼼하게 적어놨다. (박상건 지음/ 터치아트 출판/ 1만7천원)

저자 박상건은 언론학 박사이자 시인이며 섬여행 전문가이다. <샘이 깊은 물><서울신문>편집부장과 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 한 바 있으며, 국무총리 공보실, 국정홍보처, 농림부의 자문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각종 매체에서 섬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이데일리 편집부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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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섬여행은 나를 발견하는 일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45곳 여행정보 제공
10.01.08 15:42 ㅣ최종 업데이트 10.01.08 15:42 백학기 (poembhk)

▲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박상건 지음/384쪽/터치아트 발행/17,000원
왜 섬에 가는가? 섬여행의 의미와 재미는 무엇인가. 겨울바다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박상건 지음, 터치아트)이라는 올 컬러판 두툼한 섬여행서가 주목을 끈다. 언제 떠나도 좋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45곳을 엄선하여 소개한 책이다.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섬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 그리고 저자가 섬에서 경험한 소박한 일화들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 섬. 그곳은 낯설면서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익숙한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반긴다.

 

때로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해수욕을 하고 갯벌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기 위해, 때로는 한적한 곳에서 홀로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누구나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섬이다. 섬에서 기분 좋은 여유를 즐기는 동안 영혼의 갈증이 해소되고, 경이로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오마이뉴스>에 오랫동안 '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를 연재해온 섬문화연구소 소장이자 <계간 섬> 발행인이자 시인이다. 저자는 여행을 익숙함 속에서 낯설음을 찾아 떠나는 것이라고 명명한다. 특히 섬여행에 있어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는 그 모습 그대로 해방구라면서 마음이 답답하고 쓸쓸할 때면 훌쩍 섬으로 떠난다. 비가 내리는 퇴근길, 무작정 서울역으로 발길을 돌려 카메라 메고 지도 한 장 들고서 어디론가 향하기도 한다.

 

그렇게 여행은 비워 내고 잊어버리는 일이며 고단한 짐을 잠시 내려놓고 여백을 찾아가는 일이다. 여백의 크기만큼 생명력이 파도친다. 그렇게 여행자는 길거리의 철학자이고 모험가이다.

 

왜 섬에 가는가. 섬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저자는 섬여행은 질곡의 삶처럼 굽어진 해안선에서 나를 발견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해안선 저만치 떨어진 섬은 우리네 자화상으로 다가선다. 갯벌을 온몸으로 기어가는 갯지렁이의 삶까지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다. 여행은 자유의 산물이면서 고민과 선택을 요구한다. 하루 두 번 물갈이하는 섬은 고단함과 추억, 후회와 감동, 배려와 겸손을 동반한다.

 

그래서 이 책은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충실하다.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해수욕이나 낚시, 산행과 걷기여행 등을 즐기기에 좋은 정도를 별점으로 표시해 섬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도로 그려 표시해놓았다.

 

버스나 택시 이용은 물론 배편과 자가용 이용 시의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섬 내에 있는 숙박 시설과 먹을거리 정보, 갯벌체험 코스 소개, 낚시 포인트, 여행 시 주의할 점 등 섬여행을 계획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챙겼다.

 

책을 펼치면 일단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저자의 여행 이야기가 휴머니즘으로 와닿는다.  300여 장에 이르는 시원시원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섬에 가 있는 듯한 착각과 설렘을 느낄 수 있다. 또 맛집과 숙박 시설, 대중교통과 배편, 자가용 이용 방법 등을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꼭 가 봐야 할 곳도 따로 소개한다.

 

짤막한 글로 설명한 곳들만 다 둘러봐도 제대로 된 섬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도심에서 벗어나 확실한 여유와 낭만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을 권한다. 섬여행의 묘미가 무엇인지, 괜스레 슬퍼지고 우울할 때, 조용히 나를 돌아보며 어떻게 사색하고 즐기는지, 여행자가 자연과 어떻게 호흡하는지를 저자의 독특한 문체와 아름다운 풍경 사진으로 여행자의 눈길을 잡아끈다.

첨부파일
섬 표지.jpg

덧붙이는 글 | 대자보에도 실렸습니다 .백학기 기자는 시인이자 영화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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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0-01-08 11:57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 박상건 지음. 석모도, 영흥도, 간월도, 안면도, 거문도, 보길도, 울릉도, 우도 등 전국 섬을 찾아 맛과 멋을 소개한다.


섬들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하며 실제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곁들였다.


터치아트. 384쪽. 1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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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박상건 지음 / 터치아트 펴냄)
미디어오늘 2010년 01월 07일 (목) 13:23:36 김원정 기자 ( mingynu@mediatoday.co.kr)

반도국가인 한국은 3면에서 바다를 접하고 있다 보니 그만큼 섬이 많다. 이 책은 이 가운데 언제 떠나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섬 45곳을 추려 소개한다. 병인양요 등 근대사의 아픔을 기억해볼 수 있는 강화도, 드넓은 갯벌과 예쁜 카페로 이름 높은 석모도, 한국 최초의 등대가 있는 팔미도,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리는 선재도와 측도,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청산도 등이 그곳이다.

 

저자는 신문발전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낸 박상건씨로, 그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 소장, 계간 <섬>과 인터넷신문 <섬과 문화> 발행인을 겸했으며, 오마이뉴스를 비롯한 각종 매체에 '섬과 등대 이야기' 등을 연재한 바 있다. 전남 완도에서 난 박 위원은 그 자신 섬 출신이기도 하다.

 

   
   
 
섬에 천착하는 이유로 그는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이자 '누구나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섬에서 겪은 일화들과 정겨운 섬 사람들 이야기가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겼다. 버스나 택시, 배편을 이용해 섬에 갈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섬 안의 숙박시설과 먹거리낚시와 갯벌 체험에 대한 정보, 그 섬의 전망 포인트 등 여행시 필요한 정보 역시 별점으로 꼼꼼히 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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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대자보 2010/01/07 [21:26]  최종편집: ⓒ 대자보

 

왜 섬에 가는가? 질곡에서 '나'를 발견하라

[책동네]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45곳 여행정보 제공
 
백학기
▲ <행복한 섬여행> (박상건 지음)     © 터치아트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박상건 지음, 터치아트)이라는 올 컬러판 두툼한 섬여행서가 주목을 끈다. 언제 떠나도 좋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45곳을 엄선하여 소개한 책이다.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섬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 그리고 저자가 섬에서 경험한 소박한 일화들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 섬. 그곳은 낯설면서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익숙한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반긴다.
 
때로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해수욕을 하고 갯벌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기 위해, 때로는 한적한 곳에서 홀로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누구나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섬이다. 섬에서 기분 좋은 여유를 즐기는 동안 영혼의 갈증이 해소되고, 경이로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여행을 익숙함 속에서 낯설음을 찾아 떠나는 것이라고 명명한다. 특히 섬여행에 있어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는 그 모습 그대로 해방구라면서 마음이 답답하고 쓸쓸할 때면 훌쩍 섬으로 떠난다. 비가 내리는 퇴근길, 무작정 서울역으로 발길을 돌려 카메라 메고 지도 한 장 들고서 어디론가 향하기도 한다.
 
그렇게 여행은 비워 내고 잊어버리는 일이며 고단한 짐을 잠시 내려놓고 여백을 찾아가는 일이다. 여백의 크기만큼 생명력이 파도친다. 그렇게 여행자는 길거리의 철학자이고 모험가이다.
 
왜 섬에 가는가. 섬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저자는 섬여행은 질곡의 삶처럼 굽어진 해안선에서 나를 발견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해안선 저만치 떨어진 섬은 우리네 자화상으로 다가선다. 갯벌을 온몸으로 기어가는 갯지렁이의 삶까지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다. 여행은 자유의 산물이면서 고민과 선택을 요구한다. 하루 두 번 물갈이하는 섬은 고단함과 추억, 후회와 감동, 배려와 겸손을 동반한다.
 
그래서 이 책은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충실하다.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해수욕이나 낚시, 산행과 걷기여행 등을 즐기기에 좋은 정도를 별점으로 표시해 섬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버스나 택시 이용은 물론 배편과 자가용 이용 시의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섬 내에 있는 숙박 시설과 먹을거리 정보, 갯벌체험 코스 소개, 낚시와 전망 포인트, 여행 시 주의할 점 등 섬여행을 계획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챙겼다.
 
책을 펼치면 일단 사람 냄새 물씬 나는 저자의 여행 이야기가 휴머니즘으로 와닿는다.  300여 장에 이르는 시원시원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섬에 가 있는 듯한 착각과 설렘을 느낄 수 있다. 또 맛집과 숙박 시설, 대중교통과 배편, 자가용 이용 방법 등을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꼭 가 봐야 할 곳도 따로 소개한다.
짤막한 글로 설명한 곳들만 다 둘러봐도 제대로 된 섬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도심에서 벗어나 확실한 여유와 낭만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을 권한다.
 
* 필자는 시인이자 영화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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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건 시인,『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 여행』출간

 

완도신문 2009년 12월 30일 (수) 12:38:24
 

 

▲ 박상건 시인

 
시인이자 (사)섬문화연구소 소장인 우리고장 출신 박상건 교수(사진)가 지난 3월 한강의 역사와 문화 답사기를 그린 '한강의 섬을 찾아서'를 출간한데 이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45곳을 엄선하여 소개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 여행'을 출간했다.

이 책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섬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 저자가 섬을 다니며 경험한 소박한 일화들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충실해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해수욕이나 낚시, 산행과 걷기여행 등을 즐기기에 좋은 정도를 별점으로 표시해 섬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나 택시 이용은 물론 배편과 자가용 이용 시의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섬 내에 있는 숙박시설과 먹을거리 정보, 갯벌체험 코스 소개, 낚시와 전망 포인트, 여행 시 주의할 점 등 섬 여행을 계획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챙겼다.

도심에서 벗어나 확실한 여유와 낭만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 여행』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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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10-01-09 19면

 

[책꽂이]

 

●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박상건 지음, 터치아트 펴냄) 서해와 남해, 그리고 동해까지 점점이 박혀있는 섬 45곳 이야기다. 홀로 찾아야 좋을 섬, 함께 떠나면 더욱 좋을 섬, 생태학습에 좋은 섬, 역사 공부를 충실히 시켜주는 섬 등 섬 여행의 정보와 배울 거리가 두루 갖춰져 있다. 섬(전남 완도) 출신 저자답게 글편마다 파도와 바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배어있다. 1만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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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10/01/08

[새 책]

▦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박상건 지음. 천일염전이 있는 석모도, 영화 ‘서편제’ 촬영지 청산도 등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아름다운 섬 45곳을 소개. 터치아트ㆍ384쪽ㆍ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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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보 2010년 01월 09일(토)

 

BOOKS

 

한국의 섬 45곳 여행 안내서

… 행복한 섬여행

박상건 지음

                                                   

 

완도 출신으로 시인이자 (사)섬문화연구소 소장인 박상건(49)씨가 언제 떠나도 좋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45곳을 엄선해 소개한 여행 안내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을 냈다.

 

아름다운 섬 45곳에는 강화도, 선재도와 측도, 석모도, 팔미도, 청산도, 돌산도 등 이 선정됐다.

 

책에는 자신이 여행지에서 직접 찍은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섬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 그리고 저자가 섬에서 경험한 소박한 일화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저자는 개인적인 경험과 감동뿐만 아니라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데도 충실했다.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해수욕이나 낚시, 산행과 걷기여행 등을 즐기기에 좋은 정도를 별점으로 표시해 섬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버스나 택시 이용은 물론 배편과 자가용 이용 시의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섬 내에 있는 숙박 시설과 먹을거리 정보, 갯벌체험 코스 소개, 낚시와 전망 포인트, 여행의 주의점 등 섬여행을 계획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챙겼다.

〈터치아트·1만7천원〉

 

/김대성기자 bigkim@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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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2009.01.09

 

[새로 나온 책]

 

▶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박상건 지음)=언제 떠나도 좋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45곳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섬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 섬에서 경험한 소박한 일화들이 담겨 있다. 여행정보를 제공하는데도 충실하다. 섬 여행시 주의할 점 등 섬여행을 계획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챙겼다. 터치아트. 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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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섬은 신이 인간에게 선물로 주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석모도는 드넓은 갯벌과 천일염전으로 유명하며, 모세의 기적처럼 바닷길이 열리는 선재도와 측도도 있다.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은 전국의 섬, 영흥도·간월도·안면도·거문도·보길도·울릉도·우도 등 전국 45개의 섬을 찾아 맛과 멋을 소개한다.

책을 펼치면 섬들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을 300여장의 사진으로 보여 준다.

또 맛집과 숙박시설, 대중교통과 배편, 자가용 이용법 등 실제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곁들였다. 꼭 가 봐야 할 곳은 따로 소개했다.

박상건 지음, 384쪽, 1만7,000원, 터치아트 ☎031-949-9436.


[농민신문 최종편집 : 201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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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섬여행
박상건 전 신문발전위원회 연구위원
한국기자협회보 2010년 01월 20일 (수) 14:46:31 김성후 기자 kshoo@journalist.or.kr
   
 
   
 
박상건 전 신문발전위원회 연구위원(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인교수)이 쓴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은 강화도에서 마라도에 이르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45곳에 대한 여행 이야기다.

이 책에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섬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 저자가 섬에서 경험한 소박한 일화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섬 여행에 대한 안성맞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나절, 당일치기, 1박2일, 2박3일 코스별 접근성, 해수욕, 낚시, 산행, 걷기여행 분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행 코스와 낚시, 전망 포인트를 지도에 표시했다.

특히 맛집과 숙박시설, 대중교통과 배편, 자가용 이용 방법 등을 설명하고 꼭 가봐야 할 곳도 따로 소개했다. -터치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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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비즈앤 뉴스 신간 안내 김묘성 기자 2009. 1.21. 09:50 

 

섬의 여유와 낭만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섬여행 길잡이 책이다.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섬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 그리고 저자가 섬에서 경험한 소박한 일화들이 담겨 있다. 해수욕이나 낚시, 산행과 걷기여행 등을 하기 좋은 정도를 별점으로 표시했으며, 교통 이용 시의 방법, 숙박 시설과 먹을거리 정보, 갯벌체험 코스, 낚시와 전망 포인트, 주의할 점 등 섬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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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TV 「문화] 2010-01-18 오후 1:46:48

주영서 기자   youngseoju@hanmail.net


책소개 행복한 섬여행

 

 


왜 섬에 가는가? 질곡에서 '나'를

발견하라, 섬여행 45곳 여행정보 제공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섬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 그리고 저자가 섬에서 경험한 소박한 일화들이 책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람과 자연이 가장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 섬. 그곳은 낯설면서도 한편으로는 굉장히 익숙한 모습으로 여행자들을 반긴다. 때로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해수욕을 하고 갯벌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기 위해, 때로는 한적한 곳에서 홀로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누구나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섬이다. 섬에서 기분 좋은 여유를 즐기는 동안 영혼의 갈증이 해소되고, 경이로운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여행을 익숙함 속에서 낯설음을 찾아 떠나는 것이라고 명명한다. 특히 섬여행에 있어서 파도가 부서지는 바다는 그 모습 그대로 해방구라면서 마음이 답답하고 쓸쓸할 때면 훌쩍 섬으로 떠난다. 비가 내리는 퇴근길, 무작정 서울역으로 발길을 돌려 카메라 메고 지도 한 장 들고서 어디론가 향하기도 한다.


그렇게 여행은 비워 내고 잊어버리는 일이며 고단한 짐을 잠시 내려놓고 여백을 찾아가는 일이다. 여백의 크기만큼 생명력이 파도친다. 그렇게 여행자는 길거리의 철학자이고 모험가이다.


왜 섬에 가는가. 섬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저자는 섬여행은 질곡의 삶처럼 굽어진 해안선에서 나를 발견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해안선 저만치 떨어진 섬은 우리네 자화상으로 다가선다. 갯벌을 온몸으로 기어가는 갯지렁이의 삶까지 사랑해야 하는 이유이다. 여행은 자유의 산물이면서 고민과 선택을 요구한다. 하루 두 번 물갈이하는 섬은 고단함과 추억, 후회와 감동, 배려와 겸손을 동반한다.


버스나 택시 이용은 물론 배편과 자가용 이용 시의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섬 내에 있는 숙박 시설과 먹을거리 정보, 갯벌체험 코스 소개, 낚시와 전망 포인트, 여행 시 주의할 점 등 섬여행을 계획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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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2010.01.21 14:23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

박상건

터치아트

언제 떠나도 좋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주말, 모든 것을 잊고 여유와 낭만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섬 여행 길잡이입니다.

저마다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섬 이야기뿐 아니라 교통 이용 방법, 숙박 시설 등 필요한 정보를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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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출신 박상건씨 '행복한 섬여행' 출간

2010. 02.01. 00:00



아름다운 섬, 그곳에 가고싶다

45곳 엄선 정겨운 이야기 사진과 함께 소개

배편과 숙박시설·먹을거리 등 정보 한눈에

'섬'은 사람과 자연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독특한 색채와 문화로 이방인들을 맞는다.

특히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크고 작은 섬들이 3천여개에 달하며 서남해안을 끼고 있는 전남은 '섬'의 보고이자 박물관이다.

최근 나온 박상건씨의 '언제 떠나도 좋은 섬 45-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여행'(터치아트 펴냄)은 국내 아름다운 섬 45곳을 엄선,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진들과 섬 사람들의 정겨운 이야기, 저자가 섬에서 경험한 소박한 일화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유용한 여행정보 제공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테면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해수욕이나 낚시, 산행과 걷기여행 등을 즐기기에 좋은 정도를 별점으로 표시, 섬의 특징을 알 수 있게 했다.

버스나 택시 이용은 물론 배편과 자가용 이용 시의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하고 섬 내에 있는 숙박 시설과 먹을거리 정보, 갯벌체험 코스, 낚시와 전망 포인트, 여행 시 주의할 점 등 섬여행을 계획할 때 꼭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다.


박씨는 섬은 신이 인간에게 선물로 주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화산활동의 흔적, 어족자원의 보고,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야생동물 자생지로 국내외 수많은 학자들이 찾는 곳으로, 역사의 한 가운데 군사적 요충지 등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온다고 말한다.

책에는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등 외세 침략을 겪으며 굴곡진 삶을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강화도를 비롯, 아름다운 카페와 드넓게 펼쳐진 갯벌 그리고 국내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전이 있는 석모도, 모세의 기적처럼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선재도와 측도, 우리나라 최초의 등대가 있는 섬 팔미도의 모습이 글과 사진으로 다가온다.

또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잘 알려진 완도 청산도, 생각만으로도 입 안에 군침이 도는 갓으로 유명한 여수 돌산도 등 저마다 특색 있는 섬들도 망라돼 있다.

박씨는 "여행 이야기와 300여 장에 이르는 시원시원한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 국토 곳곳의 섬에 가 있는 듯한 착각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짤막한 글로 설명한 곳들만 잘 챙겨 둘러봐도 제대로 된 섬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책을 쓴 박상건씨는 완도에서 태어나 경기대 국문과, 성균관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를 나온 언론학 박사이자 시인, 섬여행 전문가이다.

'샘이 깊은 물' 편집부장과 국무총리 공보실 전문위원, 국정홍보처 사무관, 농림부 공보자문관, 서울신문 편집자문위원 등을 지냈고 저서로 '포구의 아침' '빈손으로 돌아와 웃다' '레저저널리즘' 등을 펴냈다.

현재 신문발전위원회 연구위원,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국토해양부 무인도서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최민석기자         최민석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무등일보> 신문 보도 실제 지면


여기 우리나라 맞아? 이국적인 섬 45곳
[포커스신문사 | 이솔기자 2010-02-09 10:45:42]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박상건 지음, 터치아트) 굳이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이국적인 섬이 국내에도 많다.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섬부터 해수욕과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휴양섬, 산행과 걷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섬 등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45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책 안에는 섬의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있는 그대로 담아 옮겨놓은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이 가득하다. 아름다운 사진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섬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하지만 사진과 함께 기록된 내용은 단순한 섬 여행 가이드가 아니다. 책 속에는 저자가 섬에서 만난 따뜻하고 정 많은 섬 사람들과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거기에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대중교통과 배편, 자가용 등으로 섬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와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이 책 한권을 가지고 가까운 섬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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