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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by 한방울 2009. 11. 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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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사진=섬문화연구소DB)

글쓰기 전략(정희모, 이재성, 들녘)

 

 

“글쓰기는 순전히 노동으로 이루어진다. 직접 글을 쓰는 것도 그렇지만 이를 준비하는 것도 노동이다. 그뿐만 아니라 좋은 글을 쓰기 위한 학습도 당연히 고된 노동이다.” (p20)

 

“결국 한 편의 좋은 글은 세계를 분석해내는 지적인 힘, 현상과 지식을 조직해내는 구성력, 생각과 사고를 문자로 표현할 수 있는 문장력으로 이루어진다.” (p28)

 

“초고는 가슴으로 쓰고, 재고는 머리로 써야 한다. 글쓰기의 첫 번째 열쇠는 쓰는 거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p187)

 

“서두를 쓰는 것이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처럼 불안할 때도 있다. 망칠 것 같지만 잘 쓸 수 있다는 조그만 희망을 간직한 채 상자의 뚜껑을 여는 두려움!” (p193)

 

“이루어질 수 있는 꿈을 꾸든,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든, 꿈을 꾸는 것은 아름답다.” (p237)

 

“분명하게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독자가 모이지만, 모호하게 글을 쓰는 사람에게는 비평가만 몰려들 뿐이다." (p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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