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

한강의 섬, 밤섬의 진실은? https://youtu.be/iifpuP3i6YI 뽕나무를 기르던 섬 배를 만드는 기술자가 살던 섬 3백만평 백사장이 펼쳐졌던 섬 지금은 무인도가 된 밤섬 밤을 닮은 밤섬 밤 율자를 따서 율도라고 부르는 섬 그런데 왜 밤을 닮지 않앗을까? 밤섬의 비밀은.... 한강유람섬을 타고 요트를 ..

카테고리 없음 2019. 11. 9. 06:53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21 박상건, 겨울양수리 남한강 북한강 이마 맞대고 흐르는 양수리에서의 깨달음 나는 두근거리는 눈발로 흔들리며 십이월의 강을 건넌다 제 몸 낮춰 등 내밀어 주며 층층이 눈길을 내는 눈발, 눈발 분무질하는 춘천행 마지막 기적소리에 메밀꽃 같은 그리움 피었..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9. 1. 18. 08:44

겨울 강의 여유, 강태공의 얼음낚시 장면(사진=서울시낚시협회 제공) 2019 서울시낚시협회장배 얼음낚시대회 생활낚시를 통한 행복한 삶, 26일 얼음낚시 동호인의 축제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서울시낚시협회장배 얼음낚시 대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회장 이춘근)..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9. 1. 7. 08:15

참돔을 낚은 후 포즈를 취한 이춘근회장 모습. 소년처럼 해맑다(사진=서울시낚시협회) “비오면 젓고 펄에 발목이 빠지면 젓는 게 낚시죠” [인터뷰] 이춘근 서울시낚시협회장 생활낚시 전도사, 청소년들과 운동장에서 낚시하고 싶은 사람 민통선에서 최초 낚시대회 개최, 낚시는 자연으..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18. 8. 20. 10:20

집에서 나오자마자 길거리는 이미 계곡물처럼 흐르고 나도 너도 우리모두 신발은 수면 아래로 발목까지 젖어드는 빗줄기~ 사무실 도착하여 창가에 서니 빗방울이 한방울 두 방울이 맺히는 저편으로 아침이 밤인듯 자동차 불빛으로 반짝입니다~ 그해 5월 계엄령 내린 시가지 같기도 하고 해무 낀 고향..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7. 27. 10:24

인정 많은 강촌과 치열한 삶의 나루터, 잠실도 [박상건의 ‘한강 섬을 걷다’ 19] - 잠실도 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pass386@hanmail.net 잠실(蠶室)은 누에를 기르는 지역이란 뜻이다. 누에는 하늘이 내린 벌레라고 해서 천충(天蟲)이라고 불리며 신성한 벌레로 대우받았던 조선조에서는 임금이 양잠업을 직..

섬과 등대여행/한강의 섬 2010. 7. 8. 14:01

강 위엔 윈드서핑, 다리 밑엔 벼룩시장 [박상건의 ‘한강 섬을 걷다’ 18] - 뚝섬② 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pass386@hanmail.net 뚝섬은 지하철을 통한 편리한 교통과 전망이 함께 어우러져 도심 속 여유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무엇보다 한강 중상류라 물이 깨끗해 윈드서핑뿐 아니라 수상스키, 래프팅 장소..

섬과 등대여행/한강의 섬 2010. 7. 2. 10:50

시민공원이 된 조선 임금의 사냥터 [박상건의 ‘한강 섬을 걷다’ 18] - 뚝섬① 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pass386@hanmail.net 뚝섬은 임금의 사냥터였을 정도로 나무가 많은 섬이었다. 군사훈련장으로 쓰였던 뚝섬에 임금이 사냥을 나오면, 그 상징인 독기(纛旗 ; 소꼬리나 꿩꽁지로 장식한 큰 깃발)를 꽂았고,..

섬과 등대여행/한강의 섬 2010. 6. 29.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