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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시인과 함께 시낭송도 하고 조개도 캐고~~~

섬과 문학기행/섬사랑시인학교

by 한방울 2005. 8. 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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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 함께 덕적도에서 펼치는 특별한 해양캠프

(서울=뉴스와이어) 2005년08월08일-- 섬에서 시인과 함께 시 낭송하고 조개도 캐고~

해마다 섬에서 문학캠프를 여는 섬문화연구소(소장 박상건)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섬사랑시인학교 여름캠프를 8월 19-21일간 2박3일간 옹진 덕적도에서 연다.

이번 덕적도 캠프는 섬사람들에게 문화 향수 기회 되돌려주고 창작 교육과 미디어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세영 이성부 송수권 유안진 김영재 구재기 전기철 이진영 배한봉 강희산 최도선 김선태 이해완 서애숙 등 시인 30명과 언론인도 참여하여 섬사람과 시인, 언론인 그리고 일반 참가자 70여명이 뜻 깊은 섬 여행을 즐기게 된다.

이번 행사는 유명 시인들의 촛불시낭송, 시인들과 함께 시를 쓰고 글쓰기 훈련을 하는 창작체험, 서울대 국문과 오세영 교수의 글을 어떻게 쓸 것인가를 함께 고민하는 글쓰기 특강, 캠프파이어, 통기타의 밤, 해변 백일장, 조개 캐기와 게 잡기 대회, 갯바위 낚시대회, 문학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섬주민들, 특히 청소년들을 무료로 초대하여 문화적 혜택 및 농어촌과 도시민들이 함께 만나 우정을 쌓고 우리 농수산물 사주기 캠페인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캠프에 참가하고자하는 일반인들은 12만원, 청소년은 6만원. 선착순 마감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창작집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섬문화연구소
회사소개 : 95년 설립된 문화예술인 200명이 참가하는 순수 연구소입니다. 계간 섬을 발행하고 있으며 섬사랑시인학교, 섬사랑답사학교를 운영 중입니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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