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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시인 서정춘의 여덟번째 시집 '하류'

섬과 문학기행/시인을 찾아서

by 한방울 2020. 11. 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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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춘 시인의 시집 '하류'

팔순의 서정춘 시인이 여덟 번째 시집 하류(도서출판 b, 39)를 펴냈다. 31편의 알짜배기 시편들을 묶었는데 짧고 강한 울림의 서정시를 선보이는 시인답게 시인의 말도 두 줄에 불과하다. “하류가 좋다/멀리 보고 오래 참고 끝까지 가는 거다”.

 

일반적으로 상류가 하류가 보다 맑고 풍경도 멋질 것 같은데 시인은 하류에 주목했다.

 

옷 벗고

갈아입고

도로 벗고

하르르

여울 물소리

 

- ‘하류’ 전문

 

시집 해설 원문기사 읽기

http://www.sumlove.co.kr/newsView/isl202011110001

 

[시와 풍경이 있는 삶] 인생을 음미하는 서정춘 시인의 시집 '하류'

팔순의 서정춘 시인이 여덟 번째 시집 「하류」(도서출판 b, 39쪽)를 펴냈다. 31편의 알짜배기 시편들을 묶었는데 짧고 강한 울림의 서정시를 선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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