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을 찾아 갑니다
연어가 고향을 찾아 가듯이
유년의 추억
그리운 얼굴들이
가을 하늘 구름결에 일렁입니다
가는 길 고단하지만
그리움과 정겨움이
실핏줄에 흐르면
마음은 부드러운 강물이 되어 흘러갈 것입니다
고향,
태어나서
다시 묻힐 그리운 고향
고향에 잘 다녀오세요
그곳은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마음의 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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