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섬진강 뱃사공이 되어~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by 한방울 2010. 11. 10. 10:45

본문

 

 

 

아주 오래 전 사진이네요~

송수권 선생님 집필실 앞

섬진강입니다

 

모처럼 뱃사공이 되어

삿대질을 해봅니다

 

이 사진을 찍어준

이진영 시인은

스님이 되어 산사로 들어갔고...

 

함께 사진 찍으며

미소 짓던 

공주의 나태주 선생님

목포의 허형만 선생님도

보고 잡고

 

가을이 깊어가니

저마다를 호명하며

 

그리움도

강물처럼

 깊어 가네요

 

저 섬진강

강물 따라~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