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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린 가슴 열고 자 떠나자 서해바다로~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by 한방울 2010. 11. 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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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찹니다

바다에는 더 힘 센 동장군이 물보라칩니다

춥지만

요즈즘 서해안 우럭 낚시 맛 괜찮습니다

 

접은

가슴 활짝, 표고

서해 바다로 훌쩍, 떠나봅시다

우럭이 끌어 당기는 그 손맛 죽입니다

 

푸른 파도 출렁이는

서해바다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낚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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