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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섬으로 떠나는 신나는 여행’

섬과 문학기행/섬사랑시인학교

by 한방울 2008. 5. 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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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진 바닷가에서

 

경비정을 타고 섬을 돌며

 

 

섬사랑시인학교 특별기획 ‘2박3일, 섬으로 떠나는 신나는 여행’

- 완도군 노화도, 보길도, 진도군 조도군도, 관매도, 옹진군 장봉도 신도 모도

- 시낭송, 창작체험, 문학기행, 해변백일장, 낚시대회, 민요감상, 무인도탐사 등

 

매년 섬에서 문학캠프를 열어오고 있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소장 박상건)는 이번 섬사랑시인학교(교장 송수권)를 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특별히 섬마을 창작체험프로그램과 무인도 탐사 등 해양예술축제로 기획하여 3차례에 걸쳐 완도 노화도와 보길도(6월 27~28), 진도 조도군도와 관매도(7월18~20), 옹진군 장봉도와 신도, 모도(8월 15~17) 일원에서 40개 섬을 돌며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촛불을 켜고 시를 낭송하며

 

이번 캠프에는 이성부, 송수권, 오세영, 박주택, 백학기, 박상건, 진기철, 윤경덕, 배한봉시인 등 10여명의 시인 참여해 일반인과 함께 글쓰기 특강, 시낭송, 창작체험반 운영, 문학기행에 동행한다. 또 소리꾼 강은숙의 남도 민요감상. 인근지역의 무인도 탐사, 갯바위 낚시대회가 열리고, 특별히 섬 지역 5개 분교 어린이를 초청하여 도시의 아이들과 2박3일 동안 교류하면서 그림그리기, 해변백일장, 캠프파이어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예정이다.

 

참가비는 회원과 현지 참가자는 15만원, 일반인은 20만원으로 28인승 리무진으로 떠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 문의: 720-7120. sumsar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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