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가 전하는 ‘마음 다스리기’ 명상록, '구름이 하늘일 순 없잖아'
2018.04.10 by 한방울
가을의 문턱에서 너를 그리며
2010.08.31 by 한방울
우리시대 희망은 있는가
2010.04.13 by 한방울
담벼락 오르는 담쟁이를 바라보며
2009.07.27 by 한방울
섬소년, 소녀가 보내온 편지
2008.11.11 by 한방울
신간 '구름이 하늘일 순 없잖아' 표지(적경스님, 북락) 청아한 수행자가 전하는 ‘마음 다스리기’ 명상록 적경 스님의 명상록, 관계의 삶 속에서 행복을 꽃피우는 길 『구름이 하늘일 순 없잖아』는 편안하고 따스한 메지지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꿈과 용기를 전해주며, 관계 속의 ..
여행과 미디어/섬여행과 책 2018. 4. 10. 09:02
8월은 오르는 길을 잠시 멈추고 산등성 마루턱에 앉아 한번쯤 온 길을 뒤돌아보게 만드는 달이다. 발 아래 까마득히 도시가, 도시엔 인간이, 인간에겐 삶과 죽음이 있을 터인데 보이는 것은 다만 파아란 대지, 하늘을 향해 굽이도는 강과 꿈꾸는 들이 있을 뿐이다. 정상은 아직도 먼데 참으로 험한 길을..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0. 8. 31. 12:59
[언론 다시보기] 우리시대 희망은 있는가 박상건(성대 겸임교수) 봄날 개나리꽃이 만발했다. 옹기종기 모여 몸 비비꼬며 사는 풍경이 흡사 서민의 삶을 닮았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이다. 삶이란 희망을 찾아 하루 한 페이지씩을 써 가는 일이다. 그런데 요즈음 이 한 페이지씩 넘기는 일마저 여..
여행과 미디어/미디어 바로보기 2010. 4. 13. 14:09
첫번째 담쟁이는 국세청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찍은 것이고 두번째 담쟁이는 명동성당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찍은 사진이다. 많은 식물꽃 가운데 담쟁이에 눈길이 가고 마음이 가는 것은 담쟁이의 삶 때문이다. 담쟁이는 직각의 담벼락을 타고 오르는 삶을 산다. 담쟁이는 장애물 앞에..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9. 7. 27. 11:24
(사) 섬문화연구소는 올해로는 3회째 낙도분교 어린이를 초청해 서울문화체험단 행사를 치렀습니다. 가을에 2박3일로 행사를 진행하는데 올해는 전남 완도군 넙도 서리분교, 옹진군 삼목초등학교 장봉도분교, 옹진군 대청초등학교 소청분교 어린이와 선생님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멀리 옹진군 대..
섬과 등대여행/섬사람들 2008. 11. 11.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