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환, 그리움]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2019.06.10 by 한방울
[박상건의 해안선 기행] 동해바다로 떠나볼까, 주문진 야시장 장사진
2017.10.12 by 한방울
브라보 우리네 인생이여
2014.12.15 by 한방울
백사장 파도 그리고 갈매기
2012.07.12 by 한방울
[여행 책]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박상건)
2009.12.30 by 한방울
詩가 있는 풍경 ⑦ (이은봉-섬)
2004.02.12 by 한방울
동해안 파도(사진=섬문화연구소) [시와 풍경 39] 유치환, ‘그리움’ 임은 뭍같이 까딱 않지만, 그래도 파도치며 살리라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 유치환, ‘그리움’ 전문 덥고 답답하다. 무작정, 훌..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9. 6. 10. 07:27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주문진 야시장 장사진 강원도 제1호 야시장 주문진 어시장에서 맛과 멋을 즐겨보자 파도가 부서지는 동해 주문진 앞바다 풍경(사진=섬문화연구소) 묵호 야시장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제10호 야시장이고 강원도가 지정한 제1호 야시장이다. 묵호 야시장은 지난달 29..
섬과 등대여행/동해안 2017. 10. 12. 15:02
이 바다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일까? 남해와 서해와 동해가 서로 다른 물빛으로 웃고 울듯이 산다는 것은 참으로 오묘한 일이다 자연은 불혹의 인생까지 텍스트를 준다 그 후 서른 해 동안은 그 텍스트에 주석을 달게 한다 쇼펜하우어 생각이다 주석을 다 달고 달관한 듯한 세월에 우..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14. 12. 15. 13:32
지나간 자욱위에 또다시 밀려오며 가녀린 숨결로서 목놓아 울부짖는 내 작은 소망처럼 ♪♬♩ 머리를 헤쳐 풀고 포말로 부서지며 자꾸만 밀려오나 자꾸만 밀려 가는 그 파도소리 ~~~~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2. 7. 12. 12:09
박상건 지음/ 터치아트 발행/384쪽/17,000원 책 소개 《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섬여행》은 언제 떠나도 좋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45곳을 엄선하여 소개한 책이다.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동감 넘치는 사진들과 섬사람들 의 정겨운 이야기 그리고 저자가 섬에서 경험한 소박한 일화들이 ..
여행과 미디어/섬여행과 책 2009. 12. 30. 16:48
[詩가 있는 풍경] ⑦ 섬 - 파도에 깎이며 삶지키는 사람처럼 다가와 스스로의 生 지키기 위해 까마득히 절벽 쌓고 있는 섬 어디 지랑풀 한 포기 키우지 않는 섬 눈 부릅뜨고 달려오는 파도 머리칼 흩날리며 내려앉는 달빛 허연 이빨로 물어뜯으며…… 끝내 괭이갈매기 한 마리 기르지 않는 섬 악착같이 제 가슴 깎아 첩첩 절벽 따위 만들고 있는 섬. - 이은봉, '섬' 전문 외로운 섬이 아주 선명해 다가서면서도 물결이 애잔하게 출렁여오는 느낌을 준다. 허연 이빨로 눈 부릅뜨고 달려드는 파도. 그 파도에 깎이는 섬. 그런 섬이 생을 지키는 사람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기울어가는 생애처럼 파도를 맞으며 속울음 꺼이꺼이 울며 자라는 섬. 풀 한 포기와 괭이 갈매기 하나 기르지 않는 섬이라면 얼마나 고독한 섬인가. ..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04. 2. 12.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