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또 독도타령을 하는군요
2011.07.14 by 한방울
[문화재청] 서해 섬여행 - 어청도, 팔미도, 백령도
2011.07.06 by 한방울
보길도 어민과 전복
2011.07.04 by 한방울
여름이면 왜 섬여행을 떠나는가
2011.06.27 by 한방울
그 섬에 가고 싶다
2011.06.22 by 한방울
떠나가는 배
2011.06.16 by 한방울
맥주와 멸치 그리고 야구장
2011.06.06 by 한방울
백령도 콩알해안과 사곶해변
2011.05.25 by 한방울
잠잠하던 일본이 또 독도타령을 하네요. 일본 외무성이 대한항공의 독도 시범비행을 트집 잡아 한 달간 대한항공 이용을 자제하라고 외무성 공무원들에게 지시했다는데요. 아사히(朝日)신문이 14일자에 이사실을 보도했답니다. 지진 때 내 일처럼 도와준 한국인들에게 원수로 은혜를 갚는군요. 보답..
섬과 등대여행/동해안 2011. 7. 14. 16:36
글 / 사진ㆍ박상건 시인, 섬문화연구소 소장 영혼의 갈증을 해소하는 서해북단 절해고도 어청도 군산 고군산열도에 딸린 섬 63개 중 서해북단 외딴 섬 어청도. 해안선 길이 10.8km 군산항에서 6km 망망대해에 떨어져 있다. 기상변동이 심해 인근 외연도, 연도까지는 일기예보가 맞지만 어청도는 수시로 변..
섬과 등대여행/서해안 2011. 7. 6. 10:46
해무가 자욱한 보길도 전복 양식장 민박집 주인에게 전복 양식장 구경 좀하고 싶다고 했더니 날씨가 그리 좋지 않은데도 기꺼이 바다로 키를 잡았다 안개와 풍랑주의보에 뱃길은 하루 더 묶였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 바다가 가거들랑 섬에 도착하거들랑 섬사람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주고 받아보시..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11. 7. 4. 17:52
여름 꽃이 핀 그 섬에 가고 싶다 박상건 (시인. 섬문화연구소 소장) 파도소리가 유난히 귓전에 쟁쟁한 여름이다. 섬이 꼬드기는 계절이다. 그 섬의 유혹에 흠뻑 빠져도 좋으리라. 며칠 전 한 해양연구원 사보 기자가 인터뷰를 왔다. 기자는 “선생님은 왜 섬에 다니세요?”라고 물었다. 정말 지겨운 질..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11. 6. 27. 14:57
귀항하는 배... 쌓아둔 그물더미에서 포구를 바라보는 물새 누굴 기다리나 그물만 쌓아두고 연안부두에 나가 돌아오지 않은 주인장을 기다리는가 아니면 얼마 전 민박집에 왔다가 오도가도 소식 없는 그 이방인들의 얼굴들을 그리워하는가 물새의 기다림... 그 섬에 가고 싶다 그리움과 기다림이 물결..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6. 22. 15:49
떠나가는 배를 바라보면 떠나가는 뱃전에 파도가 치면 떠나보내는 포말을 보면 괜스레 눈물 난다 따나기 위해 만나는가 만나기 위해 떠나는가 포구에서 포구로 오늘도 떠나가기를 반복하는 저 여객선.... 문득 1930년대 박용철 시인의 시 한편이 새천년에들어서까지 여행자의 가슴을 울리는 이유는 무..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1. 6. 16. 17:25
호프(hpf)를 호프(hope)로 마십니다 저는 맥주를 미치도록 사랑합니다 멸치 노가리 안주에 마시는 그 맛~ 특히 야구장에서 들이키며 막대풍선 두들기는 그 맛~ 근데 왜 맥주병을 그라운드에 투척하나요? 21세기 야구를 보면서 19세기 주정뱅이가 되는 사람들 제발 야구장에는 오지마세요~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11. 6. 6. 14:06
인천항에서 북녘으로 222km 해상에 떠있는 섬 백령도. 남쪽바다 몽돌해안과는 달리 작은 자갈들로 1㎞ 해안을 이룬다. 이는 규암이 부서져 파도에 부딪치고 씻기기를 반복하면서 콩처럼 작은 돌이 된 것. 백색, 갈색, 회색, 적갈색, 엷은 청색 등 형형색색을 이루고 문양이 새겨져 있다. 그 옛날 백령도 ..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5. 25.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