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가 내 영혼을 흔들어 깨운다
2009.07.14 by 한방울
[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 64] 봄햇살 찬란한 쪽빛바다의 섬
2009.04.15 by 한방울
노을에 빠진 외딴 섬, 모황도
2008.02.01 by 한방울
고향예찬
2007.10.03 by 한방울
그리운 시골길
2005.03.28 by 한방울
첫날밤 신부처럼 떨리는 가슴으로 맞는 새해
2005.01.04 by 한방울
시인탐방-황동규
2004.02.21 by 한방울
세상의 남자는 다 오빠...
2004.02.19 by 한방울
비가 오는 날에는 상념에 젖곤 합니다. 제 아이디가 한방울인 것은 이 한 방울을 좋아하는 탓입니다 요 며칠 출근 길 아파트 철쭉이며 울타리를 치던 장미가 여름 문턱에서 속절없이 시들어가는 것을 보고 참 많이도 안타까웠습니다. 비가 하염없이 내리면서 문득, 그 시든 풀잎이며 꽃잎들이 되살아..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9. 7. 14. 17:30
봄 햇살 찬란한 들판과 한려해상의 쪽빛바다 섬 [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 64] 사계절 아기자기한 풍경의 섬, 남해도 남해도는 경상남도 남서부에 있는 섬이다. 흔히 남해, 남해군으로 부른다. 1973년 하동에서 660m 길이의 남해대교가 섬으로 이어졌다. 남해도는 북으로는 하동과 사천, 동으로는 통영, ..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09. 4. 15. 10:13
[강릉 KBS 박상건의 섬이야기] 노을에 빠진 외딴 섬, 모황도 Q: 오늘은 남해안의 모황도라는 섬을 소개해주신다고요? 모황도는 어디에 있는 섬입니까? - 전남 완도군 신지도라는 섬에 딸린 외딴 섬입니다. 완도읍 본섬에서 동남쪽으로 12㎞ 해상에 있습니다. Q: 섬은 큽니까? - 면적이 0.13㎢ 해..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2008. 2. 1. 14:15
한국시인협회 50주년 맞아 '국토사랑집'펴내 완도출신 박상건 시인 완도에 대한 시 '완도 찬가' 발표 한국시인협회는 최근 전국 시군 출신 대표시인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과 특징을 담은 [국토사랑시집]을 펴냈다. 오세영 한국시인협회장은 "한국의 근현대시 100년, 그리고 한국현대시단을 대표해온 한..
섬과 문학기행/시인을 찾아서 2007. 10. 3. 11:44
[詩가 있는 풍경 22] 송수권 作, ‘시골길 또는 술통’ - 사라지는 시골길에 대한 그리움 자전거 짐받이에서 술통들이 뛰고 있다 풀 비린내가 바퀴살을 돌린다 바퀴살이 술을 튀긴다 자갈들이 한 치씩 뛰어 술통을 넘는다 술통을 넘어 풀밭에 떨어진다 시골길이 술을 마신다 비틀거린다 저 주막집까지 ..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05. 3. 28. 10:05
첫날밤 신부처럼 떨리는 가슴으로 맞는 새해 [詩가 있는 풍경] 송수권作, ‘새해 아침’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박상건(passgo) 기자 ▲ 죽변항에 아침이 밝았다. 오징어배가 통통거리는 포구에서 가장 먼저 맞는 것은 갈매기 떼들이다 ⓒ2005 박상건 새해 아침은 불을 껐다 다시 켜듯이 그렇게 떨리는 가슴..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05. 1. 4. 09:52
시인탐방 ⑧ 이별과 여행으로 다진 시인의 존재의 가벼움에 대한 40년 창작생활 겨울나무처럼 외롭고 쓸쓸한 삶을 지성으로 노래하는 시인 관악산 곳곳에 낙엽이 지고 있다. 지나간 날들을 그리워하듯 푸른 하늘에 눈빛 몇 점 떨군 채 포물선을 긋는다. 서울대 인문관 2동 3층 황동규 시인 연구실에 들..
섬과 문학기행/시인을 찾아서 2004. 2. 21. 08:31
탐방 ⑤ 문정희 시인의 깊고 뜨거운 사랑의 찬가 "세상의 남자들을 오빠라고 부르는 여류시인” 세상을 떠도는 집시, 낭만적 유미주의자, 문단의 페미니스트. 문정희 시인의 이름 앞에는 이처럼 붙는 별칭들이 많다. 그러나 딱 하나만 고르라면 주저않고 ‘사랑의 시인’이라는 말을 고를 터. 쓴내 나..
섬과 문학기행/시인을 찾아서 2004. 2. 19.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