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꽃, 꽃의 단상
2011.05.28 by 한방울
가을의 문턱에서 너를 그리며
2010.08.31 by 한방울
[박상건의 ‘한강 섬을 걷다’ 3] - 난지도③
2010.04.20 by 한방울
꽃 피는 봄이건만~깊은 밤 돌아오는 집인지라 ㅎㅎㅎ 모처럼 한 호흡 고르며 집을 나서는데... 담장에 내민 예쁘장한 장미 두 송이~ 그리고 햇살에 푸른 파도처럼 부서지는 저것은? 햇살에 줄기며 꽃으로 타오르는 마삭줄 덩굴을 보았네~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11. 5. 28. 15:21
8월은 오르는 길을 잠시 멈추고 산등성 마루턱에 앉아 한번쯤 온 길을 뒤돌아보게 만드는 달이다. 발 아래 까마득히 도시가, 도시엔 인간이, 인간에겐 삶과 죽음이 있을 터인데 보이는 것은 다만 파아란 대지, 하늘을 향해 굽이도는 강과 꿈꾸는 들이 있을 뿐이다. 정상은 아직도 먼데 참으로 험한 길을..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0. 8. 31. 12:59
인공 섬에 만들어진 외래 생태계 박상건(시인. 섬문화연구소소장) 한강을 걸으며...이 봄날을 느껴보시면 어떨런지요....우리민족의 애증과 편린 그리고 역사의 물결과 바람이 부는........ 난지도에서 환경 문제로 갈등의 불꽃이 튀겨진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결과론적으로 난지도는 본디 그 시..
섬과 등대여행/한강의 섬 2010. 4. 2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