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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16 나희덕, ‘빗방울, 빗방울’

    2018.12.14 by 한방울

  • [박상건의 시와 풍경 있는 아침] 15 박남철, ‘들판에 서서’

    2018.12.07 by 한방울

  • 잔바람이 되고, 잔돌이 되어 살아가는 장터 사람들

    2018.11.30 by 한방울

  • 박상건, ‘매생이국이 파도소리를 퍼 올리다’

    2018.11.15 by 한방울

  •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⑫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2018.11.11 by 한방울

  • [박상건의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⑪정호승, ‘기쁨이 슬픔에게’

    2018.11.02 by 한방울

  • 너무 가까이 있어 너무 긴 세월 잊혀진 그 이름, 아내여!

    2018.10.26 by 한방울

  • 가려울 때를 알아 긁어주는 마음처럼, 애틋한 사랑

    2018.10.18 by 한방울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16 나희덕, ‘빗방울, 빗방울’

버스 창문에 흐르는 빗방울(사진=박상건) 버스가 달리 동안 경쾌하게 뛰어내리는 빗방울, 빗방울 버스가 달리는 동안 비는 사선이다 세상에 대한 어긋남을 이토록 경쾌하게 보여주는 유리창 어긋남이 멈추는 순간부터 비는 수직으로 흘러내린다 사선을 삼키면서 굵어지고 무거워지는 빗..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2. 14. 10:42

[박상건의 시와 풍경 있는 아침] 15 박남철, ‘들판에 서서’

[박상건의 시와 풍경 있는 아침] 15 박남철, ‘들판에 서서’ 겨울 빈 들판, 그래도 지는 해 바라보고 뜨는 해 바라 봐야지요? 어쩌리, 들판에 서면 떠나지 못하네 작은 가슴 미어지게 들판이 비어가면 설움 깊어져서 못내 돌아보고 떠나지 못하는 무엇이 있을까 기어이 뿌리치지 못하는 정..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2. 7. 11:13

잔바람이 되고, 잔돌이 되어 살아가는 장터 사람들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⑭ 신경림, ‘목계장터’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네. 청룡 흑룡 흩어져 비 개인 나루 잡초나 일깨우는 잔바람이 되라네. 산은 날더러 들꽃이 되라 하고 강은 날더러 잔돌이 되라 하네. 산서리 맵차거든 풀 속에 얼굴 묻고 물여..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1. 30. 14:05

박상건, ‘매생이국이 파도소리를 퍼 올리다’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⑬ 박상건, ‘매생이국이 파도소리를 퍼 올리다’ 매생이국 한 그릇에 밀려오는 파도소리와 고향생각 누군가를 기다린다, 바다로 열린 창가에 난 줄기가 그리움의 노을바다를 젓는다 울컥, *용정의 매생이국이 파도소리 퍼 올린다. 장작불 지피며 기다림으로 저..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1. 15. 08:09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⑫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섬진강(사진=광양시 제공)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⑫ 박재삼, ‘울음이 타는 가을 강’ 마음 머물지 못할 때 홀로 걷던 그 강둑길 마음도 한 자리 못 앉아 있는 마음일 때, 친구의 서러운 사랑 이야기를 가을 햇볕으로나 동무삼아 따라가면, 어느새 등성이에 이르러 눈물 나고나. 제삿날 ..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1. 11. 10:26

[박상건의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⑪정호승, ‘기쁨이 슬픔에게’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⑪정호승, ‘기쁨이 슬픔에게’ 무관심과 흘릴 줄 모르는 너의 눈물을 위해, 기다림을 주겠다. 나는 이제 너에게도 슬픔을 주겠다. 사랑보다 소중한 슬픔을 주겠다. 겨울밤 거리에서 귤 몇 개 놓고 살아온 추위와 떨고 있는 할머니에게 귤 값을 깎으면서 기뻐하던..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1. 2. 14:12

너무 가까이 있어 너무 긴 세월 잊혀진 그 이름, 아내여!

바다로 간 거북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 제공)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⑩ 송수권, ‘아내의 맨발’ 너무 가까이 있어 너무 긴 세월 잊혀진 그 이름, 아내여! 뜨거운 모래밭 구덩을 뒷발로 파며 몇 개의 알을 낳아 다시 모래도 덮은 후 바다로 내려가다 죽은 거북을 본 일이 있다 몸체는 뒤..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0. 26. 09:22

가려울 때를 알아 긁어주는 마음처럼, 애틋한 사랑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⑨ 이재무 시인의 ‘갈퀴’ 가려울 때를 알아 긁어주는 마음처럼, 애틋한 사랑 흙도 가려울 때가 있다 씨앗이 썩어 싹이 되어 솟고 여린 뿌리 칭얼대며 품속 파고들 때 흙은 못 견디게 가려워 실실 웃으며 떡고물 같은 먼지 피워 올리는 것이다 눈 밝은 농부라면 ..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0.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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