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든 삶을 재충전하는 힐링 바다 여행 코스로 동해가 제격이다.
동해여행에서 거센 파도가 바위를 때리는 모습만으로도 생동하는 삶의 에너지를 얻는다.
그런 파도가 조용히, 무심히 스러져 갈 때, 이왕이면 해가 뜨거나 노을이 질 무렵이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런 긴 여운을 가슴에 안고 파도와 함께 백사장에 젖어 들면서 여행자는 바다는 한 호흡으로 동행하고 한 폭의 그림이 된다.
그렇게, 높고 넓게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와 기암괴석, 일출이 어우러진 동해 명소 중 하나가 추암이다. 추암은 동해시와 삼척시 경계에 위치한다. 추암은 자연경관이 매우 수려하다. 미묘한 해안절벽과 함께 그리움과 아늑함까지 짙게 밴 바다다. 추암은 1997년 관광공사가 ‘가볼 만한 곳 10선’으로 선정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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