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통신・잡지사 소속 언론인들의 해양포럼인 ‘해양생태계 연구 언론인회’(해언회. 회장 박상건)는 14일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인천해양수산청 이영태 항로표지과장은 “등대는 선박과 항로 발달과 함께 그 역사를 같이 하고 있다”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단순한 구조의 등대 건물로 보이지만 항해자에게 있어 등대는 매우 중요하며 인간의 생명을 구하는 빛이었기에 인류역사와 함께 시작된 해양문명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강조했다. 종합토론에는 김주언 데일리스포츠한국 논설주간, 박종덕 서울신문 국장, 서명석 한국방송광고공사 이사, 이정아 삼성언론재단 부장 등이 참했다.
해언회 박상건 회장(섬문화연구소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양무대를 터전으로 삶과 문화를 일구고 경제적으로 해운항만, 해양수산 경쟁력을 갖게 됐다”면서 “섬과 해양의 중요성, 그 가치를 연구하고 널리 알리는 일은 해양민족의 후예로서 언론인으로서 매우 중요한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언회는 매월 해양학술세미나와 현장답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http://www.sumlove.co.kr/newsView/isl202105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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