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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정보] 생활맥주와 돈치킨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by 한방울 2019. 6. 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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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광화문점


창립 5, 국내 수제맥주 판도 바꾼 생활맥주

맥주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패러다임 보여줘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창립 5주년을 맞았다. 20141호점인 여의도 본점을 시작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을 보이며 지난 4월 전국 매장 수 200개를 돌파했다. 2위 브랜드와는 매장 수가 2배 이상의 차이로 초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는 전체 브랜드 매출이 약 500억을 달성한 바 있다.

 

생활맥주는 지난 2014,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국회의원 시절 발의한 주세법 개정과 함께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됐다. 이전에는 저렴한 가격의 일반 맥주, 바 형태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스몰비어가 대세였다면 생활맥주의 등장 이후에는 수제맥주 붐이 일었다.

 

높은 가격과 뻔한 안주메뉴에서 벗어나 합리적인 가격에 특색 있는 맥주와 안주를 선보여, 단골 고객을 늘려간다는 전략이 통한 것이다. 그 결과,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수제맥주라는 새로운 수상 분야가 신설되었고, 생활맥주는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활맥주의 가장 큰 성공 요인으로는 맥주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다. 생활맥주는 브랜드 자체 양조장이 아닌 전국 각 지역의 양조장과 협업으로 지역색을 살린 특색 있는 맥주를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30여종의 맥주 중 가맹점주가 개별 매장 상권에 맞춰 원하는 맥주를 선택해서 판매하고 있고 맥주 종류는 수시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고정된 한 가지의 맥주를 판매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소비자에게 매번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생활맥주가 단기간에 200여개 매장을 오픈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던 비결은 가맹점과 상생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식자재 비용을 16%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매장을 홍보하는 비용은 따로 받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또 맥주에 대한 전문성을 증대하는 방안으로 꾸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돈치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서 무료 세미나, 사업 설명회

베트남 22호점 개점 계기로 베트남 진출 사업설명회 개최

 


돈치킨 베트남 22호 매장 하노이점


오븐구이 치킨브랜드 돈치킨(대표 박의태)2718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서울에 참여해 창업 지원자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치킨 창업 성공전략 무료 세미나돈치킨 베트남 사업설명회를 연다.

 

돈치킨은 방송인 이경규씨가 주주로 참여한 프리미엄 치킨 프랜차이즈이다. 지난 4월에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할인 금액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며 요기요와 슈퍼레드위크 제휴 이벤트를 열어 치킨업계가 가장 매출 신장이 더딘 시기에 주말 매출이 10배 상승하기해 화제가 됐다. 돈치킨은 본사 부담 배달앱 할인 이벤트 외에도 장수 매장 대상 간판 리뉴얼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과 브랜드가 함께 상생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돈치킨은 지난달 25일 베트남 호치민에 22호점을 개장하며 베트남에서 독보적인 한국 치킨 브랜드로 유명세를 떨쳤다. 베트남 진출을 위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돈치킨 베트남 사업설명회는 오는 26일 서울 장한평역 인근 돈치킨 본사에서 열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과 돈치킨이 함께 하는 치킨창업 성공전략 무료 세미나는 치킨 시장 현황부터 창업 성공자의 노하우 전수, 치맥과 함께하는 창업 Q&A 등 치킨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27일 서울 논현역 인근의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향후 진행 될 돈치킨 본사 시식회도 신청이 가능해 창업 지원자가 직접 본사에서 치킨을 시식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돈치킨 관계자는 돈치킨은 이번 창업박람회를 통해 창업 상담은 물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점주님들이 돈치킨의 사업 전략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베트남 사업설명회, 무료 세미나를 비롯해 본사 초청 시식회 참가 등 창업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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