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4월, 순수한 정신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2019.04.12 by 한방울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31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꽃 피는 4월, 순수한 정신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9. 4. 12.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