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우리네 인생이여
2014.12.15 by 한방울
마라도 등대 앞 벤치에 앉아
2011.02.12 by 한방울
이 바다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것일까? 남해와 서해와 동해가 서로 다른 물빛으로 웃고 울듯이 산다는 것은 참으로 오묘한 일이다 자연은 불혹의 인생까지 텍스트를 준다 그 후 서른 해 동안은 그 텍스트에 주석을 달게 한다 쇼펜하우어 생각이다 주석을 다 달고 달관한 듯한 세월에 우..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14. 12. 15. 13:32
마라도는 2000년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산책길은 서귀포시가 2012년부터 길 이름을 기준 삼아 새 주소를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됨에 따라 ‘마라로’라고 부르게 되었다. 고구마를 닮은 섬은 면적이 0.3㎢로 아주 작다. 섬은 해식애가 발달해 동굴과 기암괴석의 ..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1. 2. 12.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