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같이 맑고 높은 향이 나는 친구를 꿈꾸며
2019.05.10 by 한방울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35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난초 같이 맑고 높은 향이 나는 친구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9. 5. 10. 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