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⑦ 나태주, ‘대숲 아래서’, ‘풀꽃’
2018.10.05 by 한방울
원숭이가 그리는 새벽 닭 울음소리
2004.12.28 by 한방울
대숲(사진=담양군 제공) [시와 풍경이 있는 아침] ⑦ 나태주, ‘대숲 아래서’, ‘풀꽃’ “바람은 구름을 몰고 구름은 생각을 몰고” “기죽지 말구 꽃 피워봐” 1 바람은 구름을 몰고 구름은 생각을 몰고 다시 생각은 대숲을 몰고 대숲 아래 내 마음은 낙엽을 몬다. 2 밤새도록 댓잎에 별..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8. 10. 5. 15:18
원숭이가 그리는 새벽 닭울음 소리 박상건(시인) 원숭이로 태어난 것을 행복하다고 느껴본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인간 세상이 고통에 찬 한해였기 때문입니다. 행복이란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행운도 뒤따라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인 괴테의 말처럼 행복은 때로 저절로 오..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4. 12. 28.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