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의 섬과 등대이야기

하트 모양의 덕수궁 어리연(사진=박상건) 이따금 친구들과 화사와 회사 사이를 오가며 점심늘 먹는다. 어제는 고교 친구들과 시청 근처에서 점심 벙개를 했다. 커피 한잔 마시러 찾아간 덕수궁. 덕수궁 정문에서 오른 편으로 매미 소리가 울리는 숲길을 따라가다보면 만나는 어리연. 연꽃..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9. 8. 22. 14:15

아름다운 가을 도봉산.... 가을이다. 모처럼 불혹의 팔부능선을 넘는 고등학교 친구들끼리 가을산행에 나섰다. 바삐 바삐 살면서 잊고 지낸 여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은 인지상정. 가장의 무거운 어깨에 오늘은 도시락과 간식, 담근 술 한 병이 배낭에 울러맨 채로 푸른 산을 향했다. 1호선 망월..

여행과 미디어/여행길 만난 인연 2009. 9. 21.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