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건의 망중일기] 가장 아름다운 향기를 맡고 싶다
2017.08.01 by 한방울
이 여름날에는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다 그냥 그대로 가장 아름다운 향기에 취하고 싶다 저 바다에 누워 저 하늘을 바라보며.... 그물 위에서 갯내음에 취한 갈매기처럼... 갯바람에 취해 달리는 철부선처럼 파도소리 따라 갯내음에 취해 조개를 찾아서 해송 숲길의 솔향기에 취해 파도가 ..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17. 8. 1.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