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청량하게 아름답게 한 한라생태숲 노루오줌
2019.07.17 by 한방울
한라산국립공원, 붉은 철쭉 꽃밭 다 태우는 것을 보았다
2018.06.05 by 한방울
담벼락 오르는 담쟁이를 바라보며
2009.07.27 by 한방울
노루오줌 꽃(사진=한라생태숲 제공) 제주도 한라생태숲 혼효림에 홍자색 ‘노루오줌’ 꽃이 어여쁘게 피었다. 노루오줌은 전국 산야 물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7-8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를 이룬다. 꽃은 5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선형인 꽃잎 5..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2019. 7. 17. 17:08
한라산 산철쭉 숲(사진=한라산국립공원 제공) 한라산의 6월, 붉은 산철쭉으로 파도치다 한라산국립공원의 해발 1,169m에서 터뜨린 꽃망울 소식 섬진강 섬진강 그 힘센 물줄기가 하동 쪽 남해로 흘러들어 남해 군도의 여러 작은 섬을 밀어 올리는 것을 보았다. 봄 하룻날 그 눈물 다 슬리어..
섬과 등대여행/제주도 2018. 6. 5. 14:26
첫번째 담쟁이는 국세청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찍은 것이고 두번째 담쟁이는 명동성당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찍은 사진이다. 많은 식물꽃 가운데 담쟁이에 눈길이 가고 마음이 가는 것은 담쟁이의 삶 때문이다. 담쟁이는 직각의 담벼락을 타고 오르는 삶을 산다. 담쟁이는 장애물 앞에..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09. 7. 2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