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치유하는 명상...감동과 충격
왜곡 없는 순수한 내면의 자아를 찾는 명상의 필요성 절감 제23회 섬사랑시인학교 김포 애기봉•대명포구 캠프 성료 15일 서해와 조강이 만나는 김포시 애기봉 생태공원과 대명포구에서 제23회 섬사랑시인학교 여름 캠프가 열렸다.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도 불과 1.4km 앞에 펼쳐진 분단의 엄중한 현실도 고단한 삶의 고뇌와 번뇌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찾으려는 참가자들의 갈망에 장애가 될 수는 없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열린 섬사랑시인학교 참석자들의 얼굴엔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했다. 애기봉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 월곶생활문화센터에 들러 국제조각공원과 문수산 ‘군하숲길’을 둘러볼 수 있었다.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시관 1층 카페에서 개최된 본행사는 김포예총 유영화 회장과 김포문화재..
섬과 문학기행/섬사랑시인학교
2024. 8. 18.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