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보> 2007년 3월 7일
예비언론인을 위한 미디어 글쓰기 / 신문발전위원회 박상건 위원 외
언론인이 되고 싶다면 무슨 준비를 해야 할까?
대부분의 준비생들이 토익, 상식, 논술, 작문 등을 떠올린다.많은 언론사들이 그렇게 뽑아왔으며 당분간은 그런 방식을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적성과 성격에 맞는 매체는 어디인지 생각할 기회는 많지 않다.언론인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지식, 미디어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문제의식 등에 대해 인식하는 언론 지망생들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그런 이유로 ‘누구를 뽑아도 똑같다’는 예비 언론인들에 대한 평가는 냉혹하다기보다 현실인 셈이다.
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이자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겸임교수인 언론인 박상건씨가 엮은 ‘예비 언론인을 위한 미디어 글쓰기’는 그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이 책은 준비생 자신이 어떤 직종에서 어느 역할을 하며, 자신의 직업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미리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언론인으로서 갖춰야할 기본자세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이를 바탕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영역을 다루는 미디어의 특성상 가장 중요한 글쓰기가 어떤 것인지를 조명했다.
‘글은 어떻게 쓰는가’를 시작으로 신문기자·방송기자·방송작가의 대표적 영역에서 시작해 논설위원, 의학전문기자, 미디어전문기자, 스포츠전문기자, 잡지 기자라는 세부적인 영역의 현주소와 각각의 글쓰기를 담았다.인터넷 시대의 1인 미디어 글쓰기의 즐거움도 포함했다.-당그래
이대혁 기자 daebal94@journalist.or.kr
<미디어오늘> 2007년 3월 15일
예비 언론인을 위한 미디어 글쓰기
[새책] (박상건 엮음/당그래 펴냄)
11명의 현직 기자와 미디어 전공 교수들이 제시하는 언론사 입문 길라잡이다. 미디어를 공부하는 학생들, 언론사로 진출하려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미디어’와 ‘글쓰기’에 대한 환상과 고정관념을 깨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미디어 종사자에게 필요한 소양과 테크닉, 미디어에서 글쓰기가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 미디어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부딪치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현직 기자들과 교수들이 생생한 사례를 통해 풀어냈다. 예비 언론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매체별 글쓰기 전략’이 담겨 있다.
신문, 방송, 잡지, 특파원, 논설위원, 미디어전문기자, 의학전문기자, 스포츠전문기자, 방송작가 등 각기 다른 매체와 장르의 현 주소를 소개하면서 분야별 적절한 글쓰기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1인 미디어’ 인터넷 글쓰기의 즐거움도 엿볼 수 있다.
[이데일리] 2007-03-20
(클릭! 새책)언론고시 준비는 글쓰기부터
- `예비언론인을 위한 미디어 글쓰기`
[이데일리 피용익기자] 기자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대부분의 언론고시 준비생들은 토익과 상식을 떠올린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글쓰기는 상대적으로 간과되고 있다.
새로 나온 책 `예비언론인을 위한 미디어 글쓰기`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이 책에서 현직 언론인 및 언론인 출신 교수 11명은 언론인에게 가장 중요한 기본인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매체의 특성 및 분야에 특화된 글쓰기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언론인의 일상, 언론인에게 필요한 소양과 지식,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가져야할 문제의식 등을 소개한다. 박상건 엮음, 당그래, 1만원.
<한국대학신문> 2007/3/12
사람냄새 폴폴 나는 글을 쓰자
<예비 언론인을 위한 미디어 글쓰기>
미디어 바로보기와 글쓰기
“미디어의 글쓰기는 육하원칙에 따라 쓴 글이라는 편견을 버려라. 스타 언론인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깨라!”
미디어를 공부하는 학생과 언론사에 진출하려는 예비 언론인들을 위한 길라잡이 책이 나왔다.
신문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인 박상건 서울여대 언론영상학과 겸임교수가 엮은 <예비 언론인을 위한 미디어 글쓰기>(당그래 펴냄)는 생생한 언론 현장의 글쓰기 방법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현직 언론인과 미디어 전공 교수 11명으로 구성된 필진은 신문과 방송, 잡지, 작가 대본 등을 통해 글쓰기 사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매채별 글쓰기의 특성을 언론 현장 경험기와 라이프스타일을 실어 직업의 세계와 글쓰기를 버무려 쉽게 풀어놓았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대학 신문방송학과와 한국언론재단 예비언론인과정, 현직 언론인 연수과정 등에서 언론실무를 강의한 경험이 있는 언론인들이 필진으로 참여했기 때문.
권위적이고 딱딱한 것을 지양하는 최근의 미디어 글쓰기 경향과 사설·칼럼쓰기, 특파원의 취재영역과 글쓰기, 의학·미디어·스포츠 등 전문분야, 방송기자, 방송작가, 잡지 기사작성법 등을 망라했다. 최근 언론사 채용 경향도 실었다.
박상건 교수는 “언론사에 진출하려는 학생들이 정작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관심이 무디며, 글쓰기는 어렵고 선천적 재주를 가진 사람의 전유물인 양 착각하고 있더라”면서 이 책을 펴낸 이유를 설명했다.
박 교수는 “감동과 신뢰를 주는 휴머니즘의 글쓰기가 중요하다”며 “미디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끊임없은 미디어 읽기와 현장 취재, 글쓰기의 훈련을 반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양희 기자> yanghee@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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