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는 솔개를 닮아서 ‘솔개 연’, ‘소리개 연’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주민들은 대부분 소리도라고 부른다. 연도 면적은 6.8㎢, 해안선 길이는 35.6㎞.
하루 여객선이 두 차례만 운항해 주민도 여행객도 공사 등으로 오고가는 인부들도 오후 마지막 배를 기다리며 투덜대기 일쑤다. 금오도~안도까지 연도교가 연결됐지만 연도는 아직도 ‘먼 바다’ 섬이다. 하루빨리 연도사람들도 ‘소리개’처럼 이 바다를 마음대로 오갈 수 있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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