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등대지기는 돌아오지 않고 갈매기 천국이 된 홍도등대

섬과 등대여행/남해안

by 한방울 2020. 8. 11. 15:30

본문

통영시 한산면 홍도등대(사진=섬문화연구소)

남해안 명소 가운데 홍도라는 섬은 2개가 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의 홍도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홍도다. 전남의 홍도는 붉을 홍의 홍도(紅島)인데 해안선 바위가 온통 붉다. 경남의 홍도는 큰 기러기 홍의 홍도(鴻島).

 

홍도등대는 그런 아픈 역사를 보듬은 근대문화유산이다. 홍도는 괭이갈매기 서식처로 천연기념물 335호이고 멸종위기 매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희귀식물이 분포하는 식생과 해양문화가 어우러진 섬이다.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특정도서로 지정된 귀중한 생태 섬이다.

 

기사 전문보기

www.sumlove.co.kr/newsView/isl202008110001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홍도등대

남해안 명소 가운데 ‘홍도’라는 섬은 2개가 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의 홍도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홍도다. 전남의 홍도는 ‘붉을

www.sumlove.co.kr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