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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수채화협회 ‘남도의 빛’전, 하정웅미술관 내년 1월 13일까지

섬과 문학기행/섬사랑시인학교

by 한방울 2018. 12. 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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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모습


광주전남 수채화 대표작가들 한자리, 남도 수채화역사 재조명

광주전남수채화협회 남도의 빛, 하정웅미술관에서 내년 113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2018 미술단체 초대전 광주전남수채화협회 남도의 빛-광주전남 수채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하정웅미술관에서 지난14일부터 내년 113일까지 개최한다.

참여 작가는 광주전남수채화협회회원인 김효삼, 김근희, 김수옥, 김종안, 김충호, 김희남, 권진, 나안수, 류신, 설상호, 송정회, 염순영, 양광호, 오관영, 이준성, 장덕용, 전병문, 조숙, 부철, 한태희 화가 등이다.

 

초대작가로는 배동신, 양규철, 김기수, 송 용, 강연균, 이택우, 정우범, 조진호, 이장한, 심우, 서기문, 김명하, 양성모, 이상권, 정철홍, 박주선, 오시수, 박철환, 정시영, 박진우 화백 등이다. 

 

광주전남수채화협회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채화 작가들의 창작활동 증진과 남도수채화의 발전을 위해 결성된 미술단체이다. 2001년 창립하여 매해 수채화 전시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미술저변인구 확대에 기여해왔다.

 

이번 전시는 주제 남도의 빛-광주전남 수채화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호남권 수채화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출향 작가들과 현재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장년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남도의 수채화 작가들이 걸어온 중요한 기록들과 시대별 흐름에 따라 원로 작가부터 중견,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여 남도의 수채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또한, 원로 작가 배동신, 강연균, 조진호 화백의 아카이브 자료와 인터뷰를 전시하여 남도 수채화의 원류와 미래에 대해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객


오픈식


하정웅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부대행사로 수채화 엽서 만들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시민들은 술가와 함께 다양한 수채기법을 통해 엽서를 제작하여 미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단순한 관람이 아닌 시민이 참여하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번전시를 주관하는 광주시립미술관 측은 시민에게 열려 있는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으며, 이러한 미술관 정책과 지역미술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적극 활동하는 역 미술단체를 초대하여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광주=김충호 기자.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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