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회관 전시관에서 열린 남미 6개국 여행전(사진=울산시 제공)
독특한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한자리에서 감상
울산시 가정의 달 초청기획전 5월 17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기획전시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을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인 현대미술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중남미 국가 10개국 27명 작가들의 현대미술작품 75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특한 지리적 특성을 가진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해설사 도슨트를 활용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작품해설사 도슨트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으로, 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부터 도슨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연령별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전시작품 관람해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어린이, 초중고 학생, 일반인 단체가 전시장을 방문했을 때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관람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 포스터
신청접수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사전 신청한 단체 또는 개인은 원하는 시간에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지역의 인재들을 전문 도슨트로 양성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작품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시문의는 전시교육팀(226-8253).
박상건(시인. 섬문화연구소장)
* 이 글은 <데일리스포츠한국> <리빙tv>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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