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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건의 문화가 산책] 관광사진 수상작 전시회 보러 가자

섬과 문학기행/추억의 한 장면

by 한방울 2017. 10.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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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대한민국 다양한 매력 담아내, 28일부터 1130일까지 전시


 

굽이 굽이 단풍길(대상,김재현 작).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이 27일 청와대 사랑채 2층 로비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은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1973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상상 이상의 대한민국(Korea, Beyond Your Imagination)’을 주제로 공모한 결과, 13,45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굽이굽이 단풍길10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상(대통령상)은 형형색색의 가을 정취와 단양군 보발재의 길을 조화롭게 담아낸 굽이굽이 단풍길이 선정되었으며, 금상은 고창군 동림호수의 노을과 철새군무를 담아낸 가창오리 날다가 선정되었다.


관람지의 가을(입선, 이정규 작).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눈 내린 한옥마을(입선,이홍상 작).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서울역,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차례로 전시회 진행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누리집(www.visitkorea.or.kr) 온라인 사진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회는 서울역(1)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2)에서 28일부터 1130일까지 열린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한민국에는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이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상작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 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사용할 예정이며, 국민들이 올해 수상작들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상건(섬문화연구소장)


* 이 글은 <데일리스포츠한국>에 연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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