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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박월선 전북아동문학상 수상

여행과 미디어/섬여행과 책

by 한방울 2011. 8. 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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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박월선

 

완도 출신

광주대 문창과 졸업,

동 대학원 문창과 석사 졸업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수상

주목받는

화제의 아동문학가

동화작가 박월선의 최근 작품 

 

 

닥나무 숲의 비밀  박월선| 청개구리 | 

 
철부지 아빠 때문에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한지마을로 오게 된 지우는
한지소녀를 알게 되면서 신기한 체험을 하게 되는데….

알록달록 예쁜 색종이는 다양한 모양들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들도 색종이를 접는 손 끝에서 모빌, 꽃, 학 등  

여러가지 모양들을 만들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우리의 옛날 선조들도 이런 놀이를 했었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더군다나 선조들은 종이접기 놀이에 그치지 않고 공예품으로 승화시키기 까지 했답니다.

한지를 접한 적이 있나요?

색종이와 다르게 부드러운 감촉과 은은한 색상이 여러분을 반길 것입니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로 만들었어요.

이집트에 파피루스가 있다면 우리에겐 한지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선조들은 이런 한지로 공예품도 만들고,

책으로도 만들고 심지어 방문에 붙이는 문풍지로도 사용했답니다.

지우와 함께하는 신기한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생활사 속으로 풍덩 빠져 볼 수 있을 거예요!

 

 
 딸꾹질 멈추게 해줘  박월선| 청개구리 | 난 영어 잘할 거야. 하지만 시험 벌레를 싫어!

『딸꾹질 멈추게 해줘』는 동화작가 박월선의 창작동화로,
표제작 「딸꾹질 멈추게 해줘」를 비롯한 단편동화 6편이 실려있습니다.
여섯 편의 이야기 모두 실제 현실 속 아이들의 삶이 고스란히 반영된 동화들로,
아이의 입장에서 과중한 사교육의 폐해를 되짚어 보고
아이들이 진정 누리고 느끼고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표제작인 「딸꾹질 멈추게 해줘」는 영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딸꾹질을 계속 해대는 은별이의 이야기로,
작가의 주제 의식이 가장 많이 반영된 작품입니다.
가족간의 소통 단절과 아이의 바른 성장에 방해물이 된,
영어에 대한 맹목적인 엄마의 욕심을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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