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가는 길
2011.09.09 by 한방울
탯줄을 찾아 갑니다 연어가 고향을 찾아 가듯이 유년의 추억 그리운 얼굴들이 가을 하늘 구름결에 일렁입니다 가는 길 고단하지만 그리움과 정겨움이 실핏줄에 흐르면 마음은 부드러운 강물이 되어 흘러갈 것입니다 고향, 태어나서 다시 묻힐 그리운 고향 고향에 잘 다녀오세요 그곳은 인간의 가장 ..
섬과 문학기행/붓가는대로 쓴 글 2011. 9. 9.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