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배
2011.06.16 by 한방울
떠나가는 배를 바라보면 떠나가는 뱃전에 파도가 치면 떠나보내는 포말을 보면 괜스레 눈물 난다 따나기 위해 만나는가 만나기 위해 떠나는가 포구에서 포구로 오늘도 떠나가기를 반복하는 저 여객선.... 문득 1930년대 박용철 시인의 시 한편이 새천년에들어서까지 여행자의 가슴을 울리는 이유는 무..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1. 6. 16.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