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의 아름다운 퇴장과 썰물의 미학
2011.06.14 by 한방울
김경문 감독의 퇴장은 안타까우면서 너무 아름답다 갑론을박과 네탓 공방이 난무한 요즘 세상에서 샘물같은 위안이다 사람은 떠나야 할 때 떠날줄 알이야 한다 저 바다의 썰물처럼... 삶도 역사도배워야 할 원칙이자 가치가 떠남과 비움이다 정권의 손짓을 마다하고 홀연히 떠나간 사람이 있는가 하..
섬과 문학기행/시가 있는 풍경 2011. 6. 14. 11:14